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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 더 더워지기 전에~

 

 

 

이렇게 은근슬쩍 여름이 찾아오려나보다~~~하고 있으려니 더 더워지기 전에 회를 먹고 싶어집니다.

 

서울에서 신선한 횟감을 만나보기는 쉽지않은데..

 

해산물 좋아하는 소주마시는 친구들과 밤에 몇 번 아쉬웠던 적이 있었던 지라..

 

오늘은 낮술 한 번 자셔보겠습니다.

 

 

사람의 맘은 참 신비도 하지요..

 

비실거리는 탄력성은 어느새 생생해지고 서울이 동해인양...

 

즐거워지니 이는 곧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간만에 낮술을 즐겨보자니 시간은 길고...

 

낮술이라하면 진정 낮에 먹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저녁시간에 오픈인지라

 

만나기 수월한 장소로 찾자니 나들이 기운은 찾지못하겠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주절 거리며 깔깔거리는 시간..

 

아주 간질간질 즐겁습니다.

 

 

했다하면 길게가는 특성이 있는 낮술이지만

 

오늘은 2차로 간단마무리하며 함꼐 또 마주하는 무리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나는 참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