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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본다빈치 서포터즈

본다빈치> 헬로 미켈란젤로 전, 6월25일 전시종료

 

 

 

헬로 미켈란젤로 전이 6월 25일 마감한다고 해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애정을 얻은 전시였기에 아쉽기도 하지만 또 다른 전시가 계획 중이라니

멋지게 보내고 새롭게 맞이하고 싶어집니다.

 

<헬로, 미켈란젤로전-당신과 맞이하는 위로의 순간>

 

 

 

 

 우리집 아이들은 열심히 엄마와 와봤던 기억이 있었던지라, 친구들을 데리고 함께 왔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미술관 나들이로 제격이죠.

 

아름다운 봄 기운이 완연한 헬로 뮤지엄으로 가는 길~~~

아이들도 들떠 있습니다.

 

 

 

 

유명한 미술가이며 예술가인 그를 알고 있는 초등학생들은 전시의 색다른 재미에 빠져

잘 둘러보았습니다.

 

VR은 요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주 좋은 구성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데

열심히 세심스레 관람 중이네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구성력이 돋보이는데

움직임을 넣어주면서 밀착되고 집중되는 점이 부각됩니다.

 

세세하게 설명해주지않아도 화면을 보고 글을 읽으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관람을 하고 있어요.

 

 

 

 

내가 보고 느낀 미켈란젤로 전에 대해 그려보도록 했어요.

정말 성의있고 정성스럽게 집중하던데 칭찬을 먹고 자란다더니 아이들은 작은 칭찬에도 몹시 좋아하며

자신들의 느낌을 그림으로 완성해서 카페에 계시는 엄마들께 보여줬답니다.

 

내 아이, 남의 아이 할 것 없이 성별과 연령에 차이없이 미술관관람은

참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라서 많이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시선이 머물고 마음 속에서 멋진 장면 혹은 느낌으로 남는 미술관 관람..

다음에 있을 헬로뮤지엄 두번째 시리즈 - 모네,빛을그리다 시즌2 에도 꼭 함께 오기로 해요.

 2017.7.7 GRAND OPEN

 

 

* 본다빈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