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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 성동>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봄봄 페스티벌

 

 

서울숲 언더스탠드 애비뉴 1주년기념으로 4월18일~5월7일까지 봄봄 페스티벌을 오픈해요.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과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멋진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가게 했던 언더스탠드 에비뉴...

 

  봄봄 페스티벌 

서울숲 역을 나서면 향긋한 꽃향기와 더불어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점심시간 즈음해서 돌아보니 1일 부페행사 "인터내셔널 푸드마켓"이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네요.

몽골과 베트남, 필리핀 등의 다문화가정의 맛있는 메뉴들이 가득하고

야외테이블을 가득채워서 맛보지못해서 아쉽습니다.

 

흥미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사람들에 아이들이 깜짝 놀란 눈치에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다양한 꽃들을 살펴볼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봄꽃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싱그러운 봄의 내음이 가득한 꽃과 수공예용품들이 많았는데

구성력과 아이디어 디자인이 좋아 혹시나 해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잘 데리고 둘러봤답니다.

아이들이 갈만한 곳이 적어서 약간 아쉬웠는데

보드게임 하는 곳이 있긴 했지만 확인만 하고 이용은 하지않았어요.

 

 

 

 

우리가족이 방문한 날에는 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농부시장 ‘마르쉐@성수’가 열렸네요.

다양한 먹거리와 야채, 구워먹는 치즈, 시원한 에이드는 물론 청까지 구입가능하며

넉넉한 정과 볼거리가 흐믓해집니다.

 

야채가 너무 싱싱해서 구입하고 싶기도 했지만 더운날씨니까

눈으로만 그 생명력을 느껴봅니다.

 

 

 

 

서울숲의 주변에는 많은 먹거리가 가득했지만 넘치는 애정인파에 아이들과 앉아

먹기엔 힘들었으므로 인근 음식점으로 갔어요.

 

서울숲 안 공원으로 중국요리와 치킨배달까지 이뤄지고 있지만

돗자리도 준비되지안았기에 시원한 메밀요리집으로 자리잡았어요.

 

 

 

 

비빔막국수, 메밀국수, 메밀전병, 만두 등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는 즐거운 식탐의 시간...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꼭 씹어서 잘 먹고 몸에 좋다는 메밀차도 마시고

조금 쉬어봅니다.

인근 음식점들도 서울숲 때문인지 무척 많아졌던데 이런 기운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