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에고고...식사는 맘껏 할 수 있는지라 좋아하는 샌드위치와 용가리 치킨너겟을 좀 싸서 보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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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문안 도시락
생수와 작은 스낵하나, 두유를 곁들여서 여조카에게 전달했어요.
맛있게 먹었다며 문자왔던데..친밀해서 더욱 애처로운 사이가 자매인 것 같습니다.
하림 용가리 치킨을 노르스름하게 굽고 기울여서 기름도 빼고 식혀요.
오늘은 트리케라톱스 모양도 두어 마리 나오고 다양합니다.
커다란 롤빵은 반으로 잘라서 따끈하게 데운 뒤 식히고 마요네즈를 앞 뒤로 발라둡니다.
햄, 치즈, 피클 등 필요한 물품을 가득하게 꺼내어봐요.
양파를 잘게 다져 기름뺀 참치에 넣고 마요네즈와 섞어요.
오이, 참치, 햄을 올리고 허니머스터드 올립니다.
고소하고 든든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특별하게 장조림 고기를 올렸어요.
코스트코의 햄버거처럼 든든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가까이에서도 찍어보니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느낌의 동그란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욕심내서 다양한 속재료를 넣었더니 두툼스러워서 커다란 것은 반으로 한 번 더 잘라주고
랩으로 감싸줬답니다.
기름끼 뺀 맛있는 하림 치킨너겟은 이렇게 종이랩에 담겨져 한 쪽에 담겨집니다.
더 많이 담아주고 싶은데 자리가 좁네요.ㅋㅋ
머스터드 일회용 소스도 한 켠에 넣었습니다.
입가심용 오이도 두 쪽...
이모는 열심히 만들테니 너희들은 꾸며보거랑...
아이들은 투명 도시락의 뚜껑을 어여쁘게 꾸미도록 했어요.
스티커도 붙이고 멋진 글도 쓰고 엄마와 이모의 완쾌를 위하여 열심히 정성을 더해줍니다.
고소한 맛과 영양으로 즐거운 병실에서의 시간 되길 화이팅~~~
'용가리 팬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