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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서울, 중구> 남산공원~명동

 

 

남산공원에 올라봅니다.

힐튼호텔 옆 쪽으로 남산성곽길이 있는데 좀 걸어보다가 남산 케이블카 쪽으로 걸어갔어요.

 

와우...미세먼지에 꽃가루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오질 말았어야하지만 가위바위보하며 남산 돌계단에서는 역시 신납니다.

 

 

 

꽃가루 휘날리며~~~~

남산타워도 보이고 대구에서 오셨다는 가족분들과 길안내도 하면서 헤어지고

여행나온 기분입니다.

 

우리 아들은 피부알러지 이제 슬슬 진정되어가는데 엄마가 미안하다~~

 

 

 

 

씩씩한 우리 가족은 금새 남산케이블카가 보이는 언덕을 내려가 재미로로 들어갑니다.

 

전에 먹었던 남산돈가스도 기억해내고

여유롭게 거닐자니 슬슬 더운데 바람이 세차지네요.

 

 

 

 

재미있게 둘러보자니 케이블카 타자던 딸은 선물 사달라고도 하지않습니다.

뗴를 쓸 나이도 지났건만 가끔은 아이짓을 하네요.

 

대신 뽑기도 해보고 구경도 했습니다.

신나게 신나게...

 

 

명동으로 내려와서 정말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는데요.

음...칫.....

요즘 젊은이들은 다양한 맛을 선호한다지만

짜고 맵고 퓨전적인 스타일의 피자&즉떡 전문점은 별로 입에 맞진 않았답니다.

 

아이들도 피곤해하여 일찍 집으로 컴백...

담엔 더 멋지고 맛있는 서울구경 납셔보자구~~~

 

* 남산공원 :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