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 성북> 성북마을기자단2기, 매거진 기획회의

 

 

빠른 더위를 잠시 쉬게하려는지 비가 내리는 날,

성북마을기자단 6월모임, 매거진 기획회의가 오전에 있어 출발합니다.

 

한 달 정도의 시간동안 성북구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축제 등에 눈과 귀를 집중하면서

어떤 것이 재미있고 유용할까 등도 생각해보고 나의 글쓰기 능력 등에 관해서도 객관성을 띄어야겠다는

나름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조금 여유있는 시간에 맞게 도착!

오리엔테이션을 했던 동일한 장소로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5층 게스트룸에서

관계자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오늘의 회의내용도 확인하고 있으니 1기분들도 몇 분 오신다고 하네요.

아직 한 달여의 시간이지만 많은 생각이 가득하였던 활동임에 분명합니다.

 

 

 

 

오늘은 1기 여러분과 2기 분들이 참여해서 서로를 익히고 활동소감과 제안사항도 나누며

구성안과 일정을 이야기하고 컨셉과 아이템도 잡으셨어요.

6개월에 한 번 발행되는 매거진을 기획하시고 계셔서 더욱 즐거운 이야기들이 쏟아지는데

함께 제안하고 취재를 하게될 것 같아서 새롭고 기대됩니다.

 

관계자분께서 명함과 플래너를 준비해주셔서 1기 대표분꼐서 수여해주셨습니다.ㅋㅋ

아직은 만남으로 구체적인 구현을 이루긴 어렵겠지만

성북구에 대한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살기좋은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없이 5월 말, 기한을 넘겨 새벽에 처음으로 원고를 제출하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꼈는데

6월 일정도 빠듯하지만 관계자분과 마을지원활동가와 만나 공모사업에 대해 함께 취재하기로 했답니다.

 

친절하시고 세세하셔도 많은 도움을 받겠지만 저 스스로도 궁금하기도 하고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해서

취재 전, 준비하고 가야겠습니다.

활기차시고 생명력 넘치시는 1기에는 여성분들이 많으셨는데 모두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 알게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