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 강북> 동북4구 혁신교육아카데미 4-1

 

 

 

 

 

 

동북4구 혁신교육 아카데미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오후에 열립니다.

 

오늘로 기본교육과정은 마무리 됩니다.

 

 

  동북4구 혁신교육아카데미 

 

 

한신대학원으로 빠른 걸음합니다.

 

오늘은 4-1강의로 어여쁜 한신대학원의 교정이 맞아줍니다.

 

 

 

 

 

 

 

 

 

마을-학교 연계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삼각산고등학교 교사이신 문지연님의 강의입니다.

 

2011년 서울형 혁신학교가 생기고 고등학교는 3개가 시작되어

 

현재 2017년에는 서울형 혁신고는 14개에 달하고 있으며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느꼈어요.

 

 

학교와 교사가 주가 되는 교육이 아닌 학생과 마을주민이 함께 하는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학교문화,

 

장점도 있지만 학업적인 부분이라던지 정돈되지않은 어수선 함에 혁신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그 안에서 26년간 국어교사이시며 다양한 창체교육을 지켜보시고 프로그램을 짜오셨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장점과 단점이 확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삼각고의 혁신교육에 참여하고 계시는 주민분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질의시간도 가지면서 추구하는 가치와 사회적 기여라는 커다란 의미보다는

 

사람이 살아가는 학교와 마을과 사람과의 연결고리에 대해서 느끼게 됩니다.

 

 

많은 어려움이 산재하지만 혁신교육에 대한 지지와 유지는 당분간 지속적일 것 같아요.

 

학부모이며 마을주민이기도 한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잘 모르고 불현듯 뛰어들어 혁신학교에 대한 아카데미를 4차례 들으면서

 

삶의 이유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자꾸 다양함을 추구하고

 

도입하고 이끌어나가게 되는 것은 아닌지..그래서 잘 되리라 희망적인 교육의 혁신을 천천히 기대해봐요.

 

 

한신대학원의 유명한 커피 맛을 보려고 잠시 들립니다.

 

행복커피라고 지인분의 소개로 예전에 들린 곳인데 역시 차분한 맛을 전해주네요.

 

 

 

 

 

 

 

 

 

 

네팔인형들도 구경할 수 있고 나즈막히 깔린 조명과 음악속에서

 

주문한 아이스커피를 기다리며 둘러보니 착한 나눔과 희망의 이야기는 여기에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만이 아닌 주위도 둘러보고 도움을 주고 받고

 

혁신의 의미는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삶의 본질은 아닐까도 싶네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님의 교육혁신을 통한 사회혁신을 꿈꾼다는 주제로

 

동북4구 혁신아카데미의 졸업식 개념만을 앞두고 있넹요.

 

5차를 참여하면서 마을교사나 마을교육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현재 변화하고 있는 교육과 다양한 서울시의 사업에 대해서도 알게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네요.

 

 

 

 

*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서울 강북구 인수동 산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