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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영화, 문화공연

서울, 건대> 오즈: 신비한 마법가루 시사회

 

 

신나고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사회로 먼저 접해보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오즈: 신비한 마법가루 시사회 

 

이웃블로거이신 찌니사랑님의 넘치는 애정으로 4매를 지원받아

남매와 조카까지 데리고 즐겁게 관람하고 왔답니다.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랍니다.

도로시의 손녀가 강아지토토와 마법구두를 신고 에메랄드시티에 가게 됩니다.

사악한 목수 어핀은 우연히 얻게된 마법가루로 에메랄드시티를 점령하려고 하고

도로시와 만난 사자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과 이에 맞써 싸운다는 내용이에요.

 

 

 

아이들은 극장입장 전에 오즈의 신기한 마법가루 주인공들과 반갑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은 명작동화에서 마주하고 다양한 뮤지컬과 공연을 접해서 무척 친근했는데

러시아 애니메이션이라니 너무 새롭고 기대가 됩니다.

 

 

 

아이돌 여자친구의 유주와 신비가 홍보대사로 등장해서 딸이 더욱 좋아합니다.

2시간 가까이되는 상영시간 내내 정말 즐겁게 관람했는데

연령대가 어린 아이들도 집중해서 웃어가며 너무 잘 보더군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작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즈의 마법사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재미와 웃음, 모험도 색다르게 전달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정말 다양한 나라의 멋진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이 가득하겠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 본 후기는 찌니사랑님께 영화표를 받아 관람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