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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청정원 자연주부단

8.청정원푸드박스> 장향불고기양념

 

 

청정원푸브박스를 받고 일렬로 줄을 세워놓고 뿌듯해하며

내일은 뭐해먹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됩니다.

더위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먹을 것이 궁금해지고 맛있는 것을 찾게되는 여름이니까요.

 

그 중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나는 유리병이 보이고 고기양념이라해서 더욱 기대되었던

워커힐 장향양념 2종

 

 

 

 

워커힐 한식당 명월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했다는 양념2종 중에서

장향 불고기양념을 오픈합니다.

 

  청정원 장항불고기양념 

된장양념으로 은은한 맛이라는데 돼지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육류요리에 모두 가능하데요.

 

유리병으로도 느껴지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황금색은 그냥 봐도 맛있겠다 싶던데

돼지불고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맛이었습니다.

 

 

 

 

집에서 불고기 한다고 준비하면 배간 것, 사과 간것, 생강약간, 다진마늘 등등 준비하고

된장넣어 며칠을 양념숙성하고 고기에 발라서 또 숙성시켜야하는데

이렇게 양념을 구비하니 쉽고 빠르고 맛있게 고기밥상이 완성되네요.

입맛 잃은 남편에게 뽀얀 쌀밥에 고기반찬을 전달하니 미소가득하십니다.

 

바로 고기에 양념을 넣고 조물거리다가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잘 스며들고

불 맛까지 전달되어 숙성시키지않아도 맛있는 돼지불고기가 완성됩니다.

특히 된장양념은 하다보면 짜지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전 날 운동하고 샤워하려다말고 아버지 밥상을 봤던 남매는 한 입만요!!!하면서 뺐드러먹던데

오늘은 엄마가 실컷 먹으라고 또 준비해주었어요.

양념장은 넉넉해서 2,3번 4인가족이 먹을 분량정도 되는데 바싹불고기처럼 후라이팬에 구워서

맛있게도 먹습니다.

 

미식가를 위한 새로운 된장양념이라던데 생선이나 양고기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겠으며

밑국물을 자작하게 하고 양념을 덜 넣어 끓여 국물있는 불고기로 활용해서 당면도 넣고

야채를 추가해도 색다른 맛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