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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무더운 여름방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원스런 실내에서 다양한 쇼핑을 하고자하는 여아들과 장난감 구경만 해도 좋다는 아들과

롯데월드몰에 놀러왔습니다.

 

  롯데월드몰 

 

귀여운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 아이들..붕가붕가~~~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아이들..

귀여운 포토존이 많아서 아이들이 더욱 들떠 하는데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도 있고

동물원같은 분위기의 키즈카페와 선물구입도 가능한 다양한 샵도 있어요.

역시 어른이나 초등이나 지층의 토토로의 집은 인기랍니다.

 

 

 

 

의류매장이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둘러봅니다.

H&M, ZARA, 에잇세컨즈, 유니클로 등 이제 슬슬 성장하는지라

아이들 의류는 작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골라보고 입어보고 구입할 수 있어 좋네요.

여자아이들이라고 또 패션과 예쁜 것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뭣 좀 먹을까 하고 둘러보았는데 사람이 참 많습니다.

모두 우리처럼 더위를 피해 쇼핑 겸 데이트겸 나들이 나오신 분들로 보여요.

유모차를 끌고 나오신 아기들도 많아서 귀엽습니다.

 옛날 것은 촌스럽다고 하지만 전차에도 올라보고 한 바퀴 돌아봐요.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과 가구점도 둘러봅니다.

보송보송한 신상들도 있고 시원스런 색감의 여름 소품들도 눈길을 끕니다.

시즌마다 집도 예쁘게 구성하면 좋으련만~~

4계절은 너무도 빨리가고 빨리오며 이제는 여름, 겨울만 완연하게 느껴지는

계절인 것 같아요.

 

 

 

 

잠시 나가 제2롯데월드의 건물외관도 살펴보고 석촌호수도 돌아봅니다.

아이들은 너무 덥다며 다시 들어가길 원했고, 옛 추억을 느끼며 석촌호수 한바퀴 돌아보려던 마음을

접어야만 하는군요.

해가 슬슬 지는데도 여전히 더운 도심의 오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메뉴로 저녁식사를 겸하고 즐겁게 아이들 손에 쇼핑가방을 들려

집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