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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토이저러스

 

 

이렇게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을 때는 복합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쇼핑과 먹거리, 영화 등 모든 것이 같은 곳에서 해결되며 시원하기도 하니까 그렇겠죠.

 

우리가족도 출발해봅니다.

  롯데월드몰 

 

 

 

 

주말이라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식당가는 말할 것도 없는데 그나마 길게 늘어선 줄에 재빨리 결정하고 합류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삼계탕집에서 삼계탕과 전기구이를 주문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논현삼계탕

초복, 중복, 말복에 닭이 없어서 못 팔았을 지경이었다는데 이렇게 오래간만에

먹으니 아이들도 부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저러스에 가봅니다.

이제 많이 성장하니 자주 올일이 없지만 예전에는 롯데마트 2층 토이저러스, 정말 자주 갔었는데요.

토이저러스

같은 매장이라도 차이가 있는데 장난감 섹션 별로 아주 잘 꾸며두셔서

사진찍기도 좋고 새로운 느낌입니다.

 

 

 

 

인형과 핑크에 한 참 빠져있다가 요즘 조금 나오고 계시는 중인 딸은

바비, 미미, 시크릿 쥬쥬 등으로 구분해두신 매장을 보고는 또 엄청 좋아합니다.

실물크기의 주인공들도 있고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도 딱이에요.

 

 

 

 

우리의 취향은 아니올시다의 얼굴이지만 다양한 감각이 살아있는 바비는 그 전통만큼이나

멋진 시리즈를 보여주고 있어요.

인형박물관처럼 그에 합당하는 모든 시리즈와 제품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구입하고 싶게끔 만드는 그 느낌, 빠져듭니다~~

 

 

 

 

장난감매장의 모든 곳들을 참 잘 꾸며두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뽀로로부터 해서 디즈니, 실바니안 등등 아이들이 흠뻑 빠져있을 연령대의 다양한 장난감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어렸을 적 기간으로의 추억에도 빠져보고

아들이 좋아하는 레고와 스타워즈 시리즈도 보고

이제 시작하는 딸의 레고도 보고 덜 빠져나온 인형들도 보면서

그들의 마음도 한 번씩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부자 간은 하이마트에 게임기 보러가시고

모녀 간은 세일하는 의류매장을 돌아보며 시원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쇼핑하고 시간보내기 참 좋은 장소입니다.

 

 

* 롯데월드몰 토이저러스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층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