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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타인의 밥상

경기, 광주> PAUSE, 수제버거

 

 

 

불현 듯 빵빵스런 빵에 두툼한 고기패티가 들어있으며 줄줄 흐르는 소스와 치즈가 가득하여

한 입 베어물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수제버거를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더욱 인기가 있는 수제버거~~

 

  PAUSE 

집에서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더운 여름엔 나가서 사먹는 것이 서로에게 좋으니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PAUSE에 갑니다.

 

 

 

 

오두막집처럼 아늑하고 여유있으며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이 곳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한토이라는 장난감매장과 함께 있어서 돈가스 등 아이들 메뉴도 있습니다.

 

장난감 구경도 하고 잠시 여유를 느끼며 식사도 하고

자연적인 면도 주변에 많아서 가끔 소개했던 곳이기도 하죠.

 

 

 

 

돈가스, 샌드위치, 와플 등의 메뉴도 있고 치즈식빵과 우유식빵 등도 있으며 특히나 후식 개념으로

선택하는 아이스크림까지 있는 곳이랍니다.

버거는 블랙, 화이트, 바이올렛, 레드가 있지만 화이트로 2개 하고 감자튀김과 에이드가 곁들여지는

세트로 주문합니다.

에이드는 아이들 모두 망고를 선택했는데 상큼하고 달달해서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특히 입 맛없어하는 남편까지 잘 먹었습니다.

씁슬한 맛이 적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주문해드렸더니만 많이 남아서 딸은 계산대로 들고가서

테이크아웃 해달라고 담아왔네요. ㅎㅎ

 

한토이에도 잠시 들리고 그랬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커서 이제는 장난감 욕심도 적어지고 살 만한 부분도 적어지고..ㅋㅋ

잘이나 먹으러 다녀보아요~~~

 

* PAUSE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로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