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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타인의 밥상

서울, 노원> 이층블루스

 

 

 

 

오랫만에 찾아간 석계역 맛집, 이층블루스입니다.

 

비슷한 인테리어인데 왠지 모를 색다른 느낌은 뭔가했더니 주인장 변경!!

 

 

친절스런 가족으로 깔끔하게 담아낸 피클 먼저 주십니다.

 

약간 바뀐 인테리어에 셀프서비스가 가득한데도 불구하고

 

사람만 바뀌었을 뿐인데도 느껴지는 뭔가 다른 새로운 공기~~~

 

 

 

 

 

 

 

 

이층블루스 메뉴입니다.

 

지금은 많지만 그때는...그러니깐 몇 년전에는 생소했던 로제스파게티가 있었던 양식집..

 

아이들이 잘 먹는 직화불고기라이스까지...

 

부담없이 앉아서 도란도란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 후엔 브런치스타일로 목살샐러드 등이 추가되었지만

 

귀엽게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미니조각피자까지 귀여운 음식점이지요.

 

 

 

 

 

 

 

 

평일 런치나 에브리데이 세트시간이랑 맞지 않아서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아이들에게 음료서비스도 주시고

 

조각피자도 하나 더 주시는 특급 서비스~~~~

 

 

칼국수면처러 굵은 페투치니면과 쫄깃한 새우가 들어간 크림블루스 페투치니

 

상추와 김가루, 직화불고기와 김치가 조화로운 직화불고기 라이스

 

밥, 샐러드,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조화를 이뤘다는 패트에 치즈가 얹어지는 치즈팬스테이크..

 

패트는 하나 더 추가했어요.

 

 

 

 

 

 

 

 

 

이제는 제법 잘 먹고 많이 성장한 아이들..

 

각 1 메뉴는 꼭 주문해야하는군요.

 

슬슬 소화 잘 아니되는 어미는 아침밥도 아직 덜 소화되었거늘...

 

정말 잘 먹는구나양~~~

 

 

조각피자도 꿀 찍어 야무지게 음료수와 마무리하는 알찬 식사시간

 

 

 

 

 

 

 

 

따스한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 알콩달콩한 어스무름한 분위기의 음식점..

 

충분한 서비스를 받고 든든하게 먹으니 아이들 기분이 좋습니다.

 

하긴 아이들 등하원 때 특별한 시간이라며 데리고 식사를 하러 오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식사를 하러 오기도 하였으니 ...

 

쥔장은 바뀌었지만 주변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이층블루스가 되길 바라며 글 올려봅니다.

 

 

시원스런 생맥주도 있으니 더위가 완전히 물러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와봐야겠네요.

 

 

 

* 이층블루스 : 서울시  노원구 석계로8가길 29 (일요일 휴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