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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서울, 을지로> 위워크 을지로점

 

 

가끔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미팅에 참석하곤 합니다.

가을하늘이 너무 아름답고 가까이 보면 남산케이블카의 운행도 구경할 수 있는

커피가 맛있고 맥주도 시원한 위워크 을지로점..

강남점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여유있게 와서 책도 읽고 커피도 마셔보는 여유~~

젊고 참신한 기업들과 함께하는 오피스로 공동사용공간이 참 쾌적합니다.

집안 거실도 이렇게 꾸며진다면 좋겠다 싶은 쇼파들과 테이블..

그래서 아이들과 와도 크게 눈치보지않고 업무를 볼 수도 있어요.

 

 

 

 

오늘은 찬찬히 들여다보니 빵빵한 쿠션과 오밀조밀한 인테리어 구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9월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도 진행되던데

교류와 관계를 형성하는 스탠딩파티부터 요가수업까지 일하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하겠지만 즐기면서~~라는 모토를 보여주고 있어요.

 

 

 

 

회의실 예약을 해서 잠시 회의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계시는 전문가분들..

배울 것도 많고 세상에는 정말 무궁무진한 많은 일들이 쏟아져나오고

선택이 되며 활용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과 정성을 요하는 작업들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이뤄지는 일은 없는 듯...

 

 

 

 

위워크 을지로점은 명동과 인접해서 식사할 곳도 많지만 찬바람이 슬슬 스며들기도 하니 따끈한 국물도

자주 생각나는지라 명동교자 칼국수 잘 먹으러 갑니다.

맵고 자극적이지만 야릇하게 끌리는 마늘배추겉절이와 새로운 패키지로 포장도 좋을 만두까지

밥까지 말아서 든든하게 먹고 든든스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롯데백화점에 지하매장에 가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진어묵, 도넛도 구입완료~

한 번 싹 정리정돈하시더니 늘어난 매장에 더욱 많은 샵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 스스로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