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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 석계> 브롱스&머구리

 

 

수제맥주와 조각피자가 한동안 유행인것 같습니다.

석계역에도 생겼길래 친구들과 우르르 저녁시간에 만나보았습니다.

완전 맛있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가격대비 그리고 특별하게 갈 곳이 없던 바,

깔끔한 실내인테리어와 말끔함, 빠른 서비스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과일향이 감도는 맥주부터 흑맥주까지 마셔가며 간단한 안주거리와

조각피자를 주문해서 안주로 나눠먹습니다.

반반피자와 원형피자를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18인치라는데 얇은도우라해도 꽤 큰 편이었어요.

 

 

 

 

2차는 즐거운 소주의 세계, 인근 머구리입니다.

물회랑 메로구이를 주문하고 소주를 마셨는데 역시나 손님들이 많았어요.

10월 명절연휴 전에 친구의 생일이 있으니 먼저 땡겨 축하축하합니다.

 

항상 친구들 생일이면 만들어오는 케이크를 만들어오는 친구..

선물이랑 케이크랑 짐이 바리바리잇..

 

 

 

 

생활과 가족들때문에 자주 만날수는 없지만 이렇게 함꼐 시간을 보내고 생일을 축하할 수 있음에

마음이 포근하고 행복해집니다.

다음 날의 일정들도 있어 3차는 카페로 갔는데 알고 지낸지 오랜데 카페간것은 정말 오랫만이라며

모두 건강을 챙겨 다음 술자리를 기약했어요.

 

멋진 인생~ 반가운 얼굴들,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저도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