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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 성북> 성북마을기자단, 10월모임

 

 

9월 성북마을기자단2기 모임은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 글도 읽고 피드백도 하고자하였는데 갑자기 지방에 갈 일이 있어 빠지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했어요.

 

  성북마을기자단2기 

매거진발행의 기쁜 소식과 더불어 하반기 매거진의 기획회의가 10월말에 있었습니다.

4번째 매거진도 받을 겸 참석했습니다.

 

 

 

 

성북구 마을 사회적 경제센터의 5층으로 올라갔어요.

바쁜 월 말, 반가운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고

마실 것과 주전부리를 들고 테이블에 착석합니다.

아기를 데리고 오신 기자분들도 있어 준비해온 아기책도 전달해드리고

인사도 나눕니다.

 

 

 

 

멋진 4번째 매거진입니다.

성북마을이라는 푸른색 모양이 참 맘에 드네요.

모두 5권씩 전달해주셔서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읽을 생각이랍니다.

안전이라는 키워드로 성북의 이야기를 가득하게 들려줬던 기획희의를 시도한 첫 매거진~~

 

 

 

 

제가 팀장님과 함꼐 가서 인터뷰를 하고 취재를 해서 글을 쓴 부분도 확인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더운 여름 날이었는데 매거진은 서늘해진 가을에 완성본으로 마주할 수 있으니

그동안의 노고와 수고로움이 곳 곳의 글귀와 사진 속에 묻어나는 것 같아요.

 

다음 매거진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면서 어떤 주제의 이야기를 담을까 함께 의견을 나누고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북마을과 마을의 이야기가 더욱 새롭고 찬찬스레 들려오는 것은 더 많은 관심을

스스로 보내고 발견해나가고 있어서 라는 별 같은 진실을 마주하게 되네요.

더 많은 공감과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멋진 매거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