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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테마투어

경기,파주> 프로방스마을

 

 

 

더욱 넓어지고 사진 찍을 공간이 많아진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 갑니다.

가을의 푸른하늘과 알록달록 이색적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가족방문자들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꽤 많은 사람들이 함꼐 하였어요.

 

  파주 프로방스마을 

그새 다양한 소품가게, 옷가게, 빵집을 비롯해 음식점까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귀여운 어린이 명작동화의 컨셉으로 포토존이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네요.

오즈의 마법사, 빨강머리앤, 이상한 나라의 앨릿, 황금알을 낳는 거위 등등

귀여운 동화나라로의 즐거운 시간이랍니다.

 

 

 

 

여기저기 꾸준히 공사 중이십니다.

잔디를 깔고 색을 칠하고 입히고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원하는 보정작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하나 하나 집을 꾸미듯이 바지런하신 손들에 눈길이 갑니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허브관련 상품들은

이제는 다양한 곳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용품들을 둘러보며 지나가봅니다.

 

 

 

 

찬 바람이 시작되었지만 화사한 조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따뜻한 봄날의 프로방스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반짝이는 샹들리에를 주축으로 여성스럽고 환하게 빛을 내는 소품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느낌!!

 

 

 

 

아랫 쪽에도 더 예쁘고 멋진 공간들이 있어요.

주차지원이 안된다고 하니 같은 프로방스 마을이래도 잘 확인하시고 들어가셔야겠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주차장도 있던데 계단으로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분주한 손길들,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둘러보며 놉니다.

 

 

 

 

가을이 내려앉을 시간도 없이 겨울로 진입하려는 날씨가 안타깝기도 하던데

이 곳은 항상 봄일 것만 같아요.

밤에는 조명을 밝혀 더욱 멋스럽다고 하는데 볼 수 없고  돌아가야함이 아쉽고

편안스러움과 오묘함을 드러내며 상점이 자리해서 눈돌려 잘 둘러봐야한답니다.

 

 

 

 

실내허브정원입니다.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차를 마실 수도 있고

그릇과 주방용품, 인테리어소품을 갖춘 또 다른 쇼핑을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과 잉어를 구경하는 곳으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겁게 돌아봐요.

 

 

 

귀여운 오두막집 스타일의 카페 쿠쿠오나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초코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남편도 1리터짜리 아이스커피를 주문하셨데요. ㅋㅋ

햇살 따스한 곳에 자리를 잡고 웃고 사진찍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가족만의 시간을 또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적에 왔던 곳인데 그때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함께 하다보니

노곤노곤한 시간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