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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겨울엔 낮술~~

 

 

지란지교 친구들과 오랫만에 낮술 타임 합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뭣이 그리 바쁜지 자주 만나기 힘든데 이렇게 찬 바람부는 시즌에는

여유있는 낮술 타임이지요.

치아를 손보느라 한동안 만나지못했던 친구에게 뜯고 씹고 맛보는 육식으로 1차 시작합니다.

 

 

 

 

곧 있을 친구에 생일에 구입하게 될 케잌선정을 위하야 2차는 카페입니다.

보드라운 카페라떼를 셋이 주문했더니 하트에 작은 하트 1,2,3해주시는 센스~~

딸기타르트와 자몽케이크를 조각으로 맛보았는데 생생하면서 달달한 맛이 좋아서

맛있게 나눠먹었으며 자몽케이크로 선정할 것 같네요.

이틀 전에 주문하면 된다니 모임날짜 잡아서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이대로 헤어질 순 없자나요..

인근에 연어안주를 먹을 수 있는 술집에 갔더니 오후2시에 오픈한다니 한 번 더 오기로 했답니다.

리필도 되지만 배부르니깐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연어랑  매운어묵탕을 주문했더니 안주 양이 너무 많았어요.

소주와 어울리는 정말 좋은 안주들..

연말에는 더욱 자주 뭔가 의미를 두고 만남을 주선하고 계획하기 딱 좋은데

친구들과의 즐거운 술모임 및 생일파티겸 모임, 남편들과 쌍쌍파티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너무 좋은 일년의 마무리, 자주 만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