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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오뚜기> 밥친구 치즈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뚜기 밥친구 치즈가 출시되었어요.

해물, 야채, 불고기, 새우&치즈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보셨을거라고 생각해요.

김밥이나 초밥, 주먹밥에 밥에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우동이나 국수, 볶음밥이나 고명으로 사용하기도 하죠.

밍밍한 맛에 특별함을 전하고 시각적으로도 예뻐서 집에 하나씩 두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오뚜기 밥친구 치즈 

#밥친구치즈 #밥친구활용레시피 #치즈요리 #오뚜기

 

 

 

 

 

1개에 3팩으로 소분되어있는 것이 간편스러운데 치즈 맛이니 살짝 안먹는 분 계실까 염려되기도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연어가 너무 좋습니다.

고슬고슬 금새 한 밥위에 솔솔 뿌려먹어도 다른 반찬 필요없는 맛과 향~~

입자는 더욱 커진 듯 하고 김가루, 건조당근, 계란후레이크, 깨 등 다양한 색감이 좋습니다.

치즈는 과립과 분말형태로 에멘탈치즈, 블루치즈, 체다치즈가 함유되어있네요.

 

 

 

 

독한 감기로 온가족이 고생할 떄는 역시 흰 죽~~

입 맛도 없지만 꼭 밥먹고 약먹이기를 권유하신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라

쫀득스레 물양을 넉넉하게 해서 흰 죽을 쑤었습니다.

밥친구 치즈 넣어주면 구수하고 특별해지니 아이들은 참 잘 먹었습니다.

흰 죽 위로 흩어지는 밥친구 치즈의 향미는 입 맛 돋우며 색감이 정말 예쁘더군요.

 

 

 

 

아이들 병간호하다가 감기 옮아 끙끙 앓았던 부부는 따끈하고 입맛 돋을 식탁메뉴를 원하게 됩니다.

따끈한 우동과 젓갈을 곁들인 야채비빔밥입니다.

따끈한 우동과 젓갈을 곁들인 야채비빔밥

쌀밥이 아쉬웠던지라 참치볶음을 속으로 해서 주먹밥도 만들었어요.

포근한 집밥의 미학을 보여주며 스스로 만들고도 예쁘다 싶었습니다.

 

 

 

 

따끈한 밥만 있다면 다양한 오뚜기 밥친구에서 내가 좋아하는 맛을 선정해서 비벼먹어도

일주일은 거뜬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동안 밥욕심이 많았는지 하얀 밥을 잔뜩 해서 밥친구 치즈 넣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랑 어묵볶음,

단무지만 넣고도 정말 맛있게 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치즈향도 은은하게 과하지않아서 치즈김밥 느낌도 살짝 있고

김밥속재료를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좋을 밥양념이 잘되는 밥친구 치즈입니다.

 

든든히 먹었으니 약도 잘먹고 모두 완쾌될 일만 남은 것 같아요.

체력은 국력, 회복엔 집밥, 흰죽엔 밥친구~~~

 

* 본 후기는 수퍼레시피 이벤트로 제공받은 오뚜기 밥친구치즈2봉을 사용해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