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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산들애> 처음부터육수 멸치다시마<짜장떡볶이.어묵탕&어묵잔치국수>

 

 

제일제당 산들애가 액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산들애 처음부터육수 멸치다시마 

 

나이가 들고 찬바람이 불수록 따끈하게 비릿한 향내를 풍기며 식욕을 자극하는 멸치다시마 육수,,

뭉근하게 끓여낸 국물로 잔치국수를 말아먹거나

각종 국이나 찌개에 활용력도 무궁무진하지만 역시 동절기 간식 떡볶이만들때  제격이지요.

 

 

 

 

그립감 좋게 나온 처음부터 육수 멸치다시마는 275g으로 20인분이나 됩니다.

개봉 후 냉장보관, 냉수에 바로 사용가능하니 밑국물로 다양하게 활용해보고 싶어집니다.

뒷면으로는 국, 찌개, 요리별 사용량이 스푼계량과 물 양으로 표기되어있으며

멸치,디포리,다시마, 무,마늘,양파, 표고, 양배추, 대파의 자연에서 온 9가지 재료로 만들었대요.

 

 

 

 

우리가족이 선호하는 간식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1) 짜장떡볶이와 어묵탕 

고추장떡볶이도 맛있지만 멸치다시마의 깊은 맛을 확실하게 느껴보기 위해 어묵탕을 끓이고

그 국물로 짜장떡볶이까지 완성해보았습니다.

구수한 향과 맛은 춘장의 떫떠름하고 텁텁한 맛을 가시게 하며

깊고 오래 끓인 듯 우러나서 완전 맛있었어요.

 

 

 

 

일단 어묵탕 육수를 넉넉하게 잡고 끓입니다.

산들애 처음부터육수 멸치다시마는 찬 물에도 잘 스며드는 액상이니

간 맞추기 수월하고 금새 물과 혼합되어 간간짭잘한 향을 내요.

1/3정도 물 양을 웍에 덜어내고 밀가루 떡을 넣어 약불에서 15분 정도 끓여줘요.

밀떡에 멸치다시마육수가 잘 베이면서 떡만 먹어도 맛있게 된답니다.

어묵과 파를 넣고 끓여주다가 춘장한스푼과 고추장반스푼, 설탕한스푼, 후추약간을 넣고 약불에서 끓여요.

 

 

 

 

 

진한 멸치다시마 향은 뭔 맛있는 냄새인가 싶어서 방안에 있던 아이들과 가족들을 주방으로 향하게 합니다.

오랫동안 무, 멸치, 다시마를 넣고 하룻동안 끓여내도 밍밍하던 멸치다시마육수인데

정말 놀라울만큼의 향과 맛으로 요리에 깊이감을 더해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육수이기도 하거니와 간편하게 물과 섞어서 사용만 하면 되니 간편한 사용감에

풍미까지 너무 잘나온 제품 같습니다.

 

 

 

 

멸치육수의 깊은 맛과 감칠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메뉴는 역시 잔치국수죠.

  2) 어묵잔치국수 

추운 겨울 날, 한파로 오도가도 못할 방콕의 시간에 아이들과 모두 모여 간단스레 먹을 수 있으며

따스하게 몸도 감싸주는 든든함이 깃든 메뉴랍니다.

 

육수는 생수에 처음부터육수 멸치다시마로 간을 하고 썰어둔 양파, 파, 어묵만 넣고 끓여요.

면을 삶아 건져 육수를 붓고 잘게썬 김치,김가루얹고 양념간장만 준비!!

 

 

 

 

빠르게 준비해서 정말 든든한 한끼가 된 잔치국수입니다.

다른 것 없이 멸치다시마로만 낸 시원하고 맑은 국수육수가 슴슴하고 담백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양념간장과도 잘 어울리고 별 것 없는 잔치국수의 맛을 확 땡기는 별미!!

잔치국수를 별로 좋아하지않느 남매인데 완벽하게 국물까지 마시더군요.

저도 너무 맛있게 후루룩 짭잡했답니다.

 

산들애 처음부터육수 멸치다시마는 다양한 육수들이 나와있어 별 기대를 하지않았는데

맑은 색상과 더불어 좋은 천연재료로 맛을 내어 생각보다 편리하고 국물 맛이 끝내주네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시원한 국물요리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산들애 육수 #멸치다시마육수

 

* 본 후기는 산들애 처음부터육수 멸치다시마를 지원받아 요리 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