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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초대상> 닭가슴살 야채스튜를 곁들인 브런치

 

 

 

바람이 싸늘하지만 봄 날의 따스함을 머금고 있는 햇살에 어울리는 브런치 준비합니다.

대구살을 구운 뒤 대구살야채스튜를 만들어보려했는데

명절 이후라서 대구살 구하기가 쉽지않으니

담백함이 비슷한 육류,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닭가슴살야채스튜를 만들어 봅니다.

 

  닭가슴살야채스튜 

깔끔하고 위생적인 아임닭 닭가슴살을 구운 뒤 다양한 야채와 볶고 우유와 브라운 소스를 섞어 스튜로도

밥 위에 얹어 덮밥 형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잘게 썰어 설탕과 겨자소스에 볶은 식빵도 크루통으로 곁들여 찍어먹을 수 있게 했어요.

 

 

 

 

 

 

커다란 접시에 개인 별로 담아내기위해 전체적인 음식도 여러가지 준비합니다.

아이들도 있으니 돈가스도 몇 장 구워 먹기 좋게 잘라 깨를 볶아갈아넣은 돈가스소스와 곁들이고

계란야채프리타타, 구운 햄, 샐러드, 베이글 참치샌드위치를 곁들이려고 함께 준비해요.

 

닭가슴살은 소금과 후추로 간 한 뒤 버터를 녹인 팬에 볶고

다진 야채도 볶은 뒤 함께 섞어 볶다가 농도를 맞춰 끓인 스튜를 붓습니다.

 

 

 

 

 

 

 

잘 졸이면서 끓이다가 우유와 치킨스톡으로 다시금 농도와 간을 맞춥니다.

 

한 번 볶아서 섞은 닭가슴살 구이와 다진야채들은 끓이는 와중에도 형태를 보존해서

섞어 끓일 때도 따로 열을 한 번씩 가해주는 조리를 하면 좋답니다.

 

 

 

 

 

 

준비한 요리들은 접시에 가지런하게 빠지지않게 담습니다.

금새 한 밥을 담아 닭가슴살 야채스튜를 올리면 아이들도 잘 먹는 브런치가 되지요.

미역국도 곁들이고 겉절이 배추김치도 함께 내어서 혹시 모를 느끼함에 대비합니다.

 

햇살이 밀려들어오는 하늘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고 웃었는데

마음이 포근스러워지고 뱃속도 든든하군요.

봄이 주는 평온함과 포근함의 미학을 올 봄 좋은 지인들과 사람들과 자주 느껴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