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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 생맥주, 수제맥주

 

 

 

누군가를 생각하고 떠올려 연락하고 만남의 약속을 잡는 일..

3일 연속으로 술 마실 이야기가 생겨서 행복하면서도 부담이 되네요.

1주일정도 여유를 잡고 미리 잡은 약속인지라 또 즐거운 맘으로 나서봅니다.

 

찬바람 쌩쌩불 때는 역시 회..ㅋㅋㅋ

하지만 술은 맥주를 마셨습니다.

 

 

 

 

 

 

이자카야 체인점 사이야였는데 막판 동계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느라 모두 텔레비젼으로 시선고정..

안주가 엄청나게 많던데 한 참 메뉴판을 바라보다가 타코야끼와 연어를 주문하였습니다.

양파랑 무순까지 얹어서 먹는 맛있는 담백한 연어,,

모두 앞으로의 이야기와 꾸준히 진행되어질 인생에 대해서 새벽녁까지 이야기 나눕니다.

 

이사가고 일도 시작하게 될 바이올렛과

언제나 분주한 엄마들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말끔스러운 수제맥주집, 브롱스입니다.

해피아워로 5시에서 7시까지는 4종의 맥주가 2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제공됩니다.

정말 열심히 맛있게 마셨어요.

필스너, 바이스, 바이스복비어 , 흑맥주까지의 4종인데 흑맥주는 패쓰..

아직까진 손님이 많지않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신났지요.

 

 

 

 

 

언니가 좋아하시는 핫윙....

다양한 맛의 맥주 맛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흰 눈이 내려도 좋을듯한 흐린 하늘과 어스름한 밤시간대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잠시 쉬어감...

 

 

 

얇은 도우의 피자가 맛있으니 아이들을 위해 포장을 해가는 센스~~~

다양한 외국맥주들이 많이 들어와 있으니 착한가격에 이고지고 집으로 갑니다.

딱 적당할 때, 그만이라고 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좋은데

맥주를 먹고 확 취해버렸답니다.

3일 내내 연짝 음주는 건강을 흔들리게 하는 지름길...

푹 쉬고 일어나 주섬주섬 스스로를 챙겨가며 또 다음의 음주를 기약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