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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교육

서울,종로> 생각하는 박물관

 

 

 

아들과 아들의6년지기 친구들이 함께 하는 주말 박물관 수업이 있습니다.

다양한 박물관에 가서 수업을 하곤 했는데

6개월간은 생각하는 박물관 계동 한옥에서 진행됩니다.

 

  생각하는 박물관 

생각하는박물관과 함께하는 세계사, 그 첫번째 시간입니다.

 

 

 

 

 

 

파란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마당이 있는 작은 사이즈의 한옥에서

오랫만에 마주한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입니다.

이제 6학녀을 맞이해서 모두 많이 성장하였지만 아이들 같은 순수성도 남아있어

선생님의 수업 전, 왁자찌껄합니다.

그들의 신발정리를 해주고 나오는 길,,

따사로운 햇살이 참 좋으네요~~

 

 

 

 

 

안국153의 향긋스런 빵내음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하죠.

두툼스러워 뜯어먹기 좋은 우유식빵과 깜파뉴, 치아바타 등을 구입해서 인근 카페에서

엄마들과 수다 삼매경~~~

 

아이들의 수업은 이제 3시간이나 되며 중간에 간식제공이 된다니

좀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서로의 일상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대기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다 했거늘, 전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받지 아니하고

기분좋은 봄기운이 가득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세 시간이라 지루하고 힘들지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잠식시킬만큼 에너지넘치게 튀어나오고

단체사진도 찍어봅니다.

 

* 생각하는 박물관 : 서울 종로구 계동6길 8-3

http://www.thinkmuseum.com/

 

 

 

 

 

몇 차례 진행되는 역사수업에 반복적인 부분도 있어서 아들은 세계사수업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어 있었고

그 첫수업은 좋았다고 합니다.

예전에 하던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수업을 다시 맡아주셔서 반가웠으며

아이들도 신나고 재미있게 세계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1년간 함께 하게 됩니다.

 

봄을 맞이해서 계동 한옥에서 이어질 재미있는 세계사 수업시간을

엄마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