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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서평> 제주도 다이어트트레킹

 

 

 

어디서 들었는지 "항상너였어."라는 가사...

우리가족의 여행지로서도 그만이지만 왠지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여유로워지며 행복해지는

제주도..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찾게되고 확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블로거 <제주앓이>님.

감성적인 사진과 간략적인 글,,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전하며 맛집, 멋집, 숙박까지 제 맘에 드는 소개를 해주시더군요.

그러다가 이벤트에 댓글달고 맛있는 제주감귤과즐도 받았답니다.

 

 

 

 

 

 

그 분의 블로그 글을 읽으며 항상 제주를 꿈꾸게 됩니다.

그러던 중 책을 쓰신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주도 다이어트 트레킹>

2017년 12월 제주앓이님의 글을 읽고 급 떠난 겨울의 제주..역시 너무 좋았었지만

새로운 탑동에서 느꼈던 재미도 책의 말미에 소개되고 있어 웃음이 나더군요.

누군가를 궁금해하고 공통점을 찾으며 즐거워하는 사람의 심리가 있다는데 딱 그런 재미!

 

 

 

 

 

블로그에는 감성적이며 즐거운 탐미적인 내용도 가득하지만

책에는 정말 걸어서 체력을 소진하며 느껴보는 제주도의 즐거움을 이야기하시고 계세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에서 오름을 확인해보기 참 좋은 내용이 많으신데

친구들과 올레코스를 걸어보리라 꿈만 꾸는 제게도 와 닿는 내용이라 참 요긴합니다.

서부, 남부, 동부, 북부로 나뉘어 걷기 좋은 여행길을 소개해주시고 계시니~~

숨겨진 비경은 나만이 알고 싶지요.

 

 

 

 

 

"사람은 본 만큼 말 할수 있고 보고 싶은 만큼 봅니다"

"가고자 하는 곳의 역사와 지리를 알고 가면 스토리를 느낄 수 있고 도착한 지점마다 의미가 있게 됩니다."

 

여행 팁까지 전수하는 그녀의 문장에 동감하며

앞으로 꾸준히 진행되어질 나와 우리가족의 제주여행에

제주앓이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장소를 살포시 접어 기억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부자 간만의 제주여행도 구상 중이며

엄마와 엄마친구들이 발 바닥 땀나게 걸어보는 올레길 코스여행..

몸 관리해서 한라산 오르기도 계획하고 있으니깐요..

 

 

먹고 쓰고 노는 유명하고 시끌벅적스런 관광여행지로서의 제주가 아닌

건강하고 힐링되며 치유와 위로도 가능한 진정한 아름다운 제주를 느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