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이야기>/브리즈아트페어 서포터즈

서울,종로> 2018 브리즈아트페어, 네트워크파티

 

 

좀 더 봄기운이 살포시 내려앉은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 갑니다.

따스했던 날씨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재 겨울이 온 듯한 바람과 추위의 날이었지만

2018 브리즈아트페어의 서포터즈들과 작가분들을 만나러 갑니다.

 

 

 2018 브리즈아트페어, 네트워크파티

일반인을 비롯해 관련학과의 지원자들이 가득했던 2018 브리즈아트페어 서포터즈들은

자리해서 관련담당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계셨어요.

 

 

 

 

 

 

음악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아트마켓!

BREEZE ART FAIR

2018. 4.12~4.15 세종문화회관.세종미술관1관

 

 

 

 

 

 

브리즈아트페어는 신진예술가와 신진 콜렉터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킹 파티이며 아트마켓입니다.

공개모집을 통한 선정으로 약 50명의 참여작가를 선발해 소개하며

미술품 구매장벽을 낮추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방식이 신선합니다.

작가의 선발, 계약, 전시, 판매의 루트가 투명하고 합리적이라서 더욱 밝고 젊지요.

 

작가와 관객을 이어주는 연결다리 역할을 할 서포터즈들이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더욱 가까이에서 멋진 활동을 선보일 서포터즈들을 응원합니다.

 

 

 

 

 

서포터즈들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활동영역과 시간대를 확인하며

서로 인사하고 관계를 맺습니다.

4월11일에는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4월16일 철수합니다.

 

4월 12일/ 17:00 ~21:00 / 17시: VIP입장~19시:오프닝~21시:종료

4월 13일~14일/ 11:00 ~21:00 / 전시

4월 15일/ 11:00 ~21:00 / 19:00 브리즈 프라이즈 / 21시 종료

 

성인 12,000원 / 학생(대학생포함) 10,000원

4월 15일 "브리즈 프라이즈" 클로징파티(오후7시~9시)

티켓소지시 브리즈 프라이즈 재입장 가능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는 들여다볼수록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화장실 벽면에도 그림이 있어서 재미있고

신진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생명력과 상상력이 움트는 매우 색다르고 창의적인 공간입니다.

화장실의 색감 좋은 그림은 이번년도에도 함께 참여하시는 김지원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밤으로 가는 시간이 이어지자 더욱 따땃스러운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브리즈 아트페어를 기획한 에이컴퍼니 정지영대표님의 인사말도 듣고

Hi to him (하이투힘) 공연도 관람합니다.

어쿠스틱 혼성듀엣으로 과하지 않은 꾸밈없는 목소리와 재미있고 유쾌한 멜로디가 좋아요.

 

 

 

 

 

아쉽게도 2018 브리즈 아트페어의 맥주관람 기회는 없답니다.

대신 작가님과 서포터즈들과 함께 피맥의 즐거움이 전달되었습니다.

달달스런 사랑해 화이트에일과 맛있는 불고기피자의 조합~~~

 

송지연작가님, 김선우작가님, 최지연작가님을 비롯해 50명의 참여작가와 26명의 서포터즈가 친밀해지는

유쾌하고 실속있는 시간, 네트워크 파티였습니다.

지금처럼 작가와 서포터즈, 스텝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2018 브리즈아트페어의 4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