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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건강한 食서포터즈

서울,중구> 한식문화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내 3층에는 한식문화관으로 한식전시관이 자리합니다.

입장료 무료이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해설을 제공하므로

외국손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좋은 곳입니다.

 

 

  한식문화관 

 

 

#한식 #한식진흥원 #건강한식서포터즈 #healthykoreanfoodsupporters

 

전통을 계승한 음식문화를 절기로 나뉘어 요리로 설명하고

특징적인 분류와 세밀한 구분에 예술적인 은은함도 갖추고 있어

누구나 들려보면 좋을 장소로 추천하고 싶어요.

 

 

 

 

 

 

목재와 장독 등 한국하면 떠오르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에 실물과 흡사한 다양한 식자재와 식재료를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어서 친밀합니다.

식재료를 보여주고 한상차림을 설명하며 융합과 상생의 메시지까지 보여주는 한식!

미디어와 결합하여 4계절을 표현해주고 있으며 장독의 내용물도 소개해주니 참 어여쁘고 아름답습니다.

 

 

 

 

 

 

저장과 발효라는 한식의 특징을 설명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하니 친절합니다.

전통식문화가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하니

함께 관람하신 네덜란드 분은 그러한 식문화가 있다는 것을 부러워하셨어요.

썩지않고 저장과 발효라는 특수성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난감할때가 있는데

유산균을 토대로 이야기합니다.

 

 

 

 

 

 

장독에는 김치, 장아찌, 장류, 젓갈등을 담아 보관할 수 있으며 그 종류가 어마어마하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소박한 것 같지만 그 다양성이 놀랍기도 하지요.

바람과 물과 시간이 어우러진 과학적인 음식,

지역과 특산물,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지는 식생활은 시대와 상황을 담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 식문화입니다.

 

 

 

 

 

 

예술품을 보듯이 색감과 어여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자리했던 서포터즈들과 즐겁게 돌아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처음 만나 식사하고 간단한 대화를 했을 뿐인데 비슷한 취향을 가져서인지 모두 웃으며 즐거워합니다.

오래 전, 부엌의 찬장이나 한의원의 약서랍처럼 다양한 장류와 향신료, 양념, 식재료를 보여주니

마술상자와 같고 예술품 같기도 합니다.

 

 

 

 

 

 

재료들은 색감도 예쁘고 진짜 같기도 해서 한 참 들여다보았는데

미니어처처럼 작지만 역시나 진품처럼 구성해두시고 설명해두신 부분이 무척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영양도 그렇지만 색감도 감각적으로 구성한 한식의 우수성, 멋져요.

 

정갈하고 깔끔하게 구성하신 한식문화관의 한식전시관,

재방문해도 여전히 멋집니다.

 

 

 

 

 

모두들 직접관람하는 것이 더욱 예쁜 공간이라며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셨습니다.

식재료를 잘라서 성분분석을 하듯이 입체적으로 칼로리와 함유성분 등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은

정말 멋스럽고 예뻤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소화시키는 일련의 활동들이 나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의 식문화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이 신비롭고 새롭게 다가오네요.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의 계승과 전파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것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