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건강한食서포터즈 활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 4층에서 이루어졌으며
외국인분들이 많으셔서 놀라웠어요.
건강한食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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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만 국한하지않고 한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일정 수준의 활동실적이 있을 경우 자격이 계속 유지된다고 합니다.
5대 이사장 선재스님의 인사말로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찰음식의 대가다우신 면모가 드러나시던 이야기에는 한식만의 특징을 확인하게 되고
발효장을 사용하여 독성을 제거하고 풍요와 건강을 영위하며 음식으로 문화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탄식객의 정훈민PD께서는 영국쉐프와 함께하는 한식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며
맛과 철학의 의미와 재해석을 통해
한식을 알리고 객관화하는데 의의를 두셨습니다.
공공기관인 한식진흥원에서는 건강한食서포터즈가 2010년 50명으로 시작해서
2018년 현재 2천명이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확대하고자 하셨습니다.
한식컨텐츠를 장려하고 한식의 해외확산을 꾀하여 한식의 아름다운 식문화의
우수성을 함께 공감하고 확인하는 일련의 활동입니다.
건강한 식문화와 다양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정갈한 집밥을 이어가며
9월 예정인 월드 한식페스티벌까지 한식서포터즈로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한식문화관 4층에는 평창올림픽과 관련하여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 10선의 모형이 있었고
양은 작되 예쁜 색감과 건강스러운 조리법으로 맛깔나게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맛있으며 계절과 절기에 따라 먹거리가 풍성한 특징이 있는
한식의 풍요로움을 잘 나타내고 있네요.
평소에는 한식을 판매하고 한식요리 실습장으로도 활용되는 곳이랍니다.
서포터즈 위촉장수여와 사진촬영을 진행한 뒤에는 고소한 음식냄새가 가득하던데
김밥과 잡채, 떡과 식혜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간식의 개념이라셨는데 양도 많고 든든해서 거의 식사의 느낌이었어요.
함께 자리하신 분들과 대화도 나누었는데
관련된 조리학과 영양학전공 대학생들과 네덜란드에서 오신 한국말 매우 잘하시던 여성분,
주부님들까지 한식이라는 공통주제를 확인하면서 친밀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식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관심있으신 분들이나 모두 모양과 색감에 들여다보게 되는 구성력,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은 객관화하기 쉽지 않은 법인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심, 사람들을 통해 이어지는
한식만의 특수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한 한식문화에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확인하면서 즐거운 활동 이어나가겠습니다.
* 한식문화관 ; 서울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 한식포털 : http://hansik.or.kr/kr/main/main.do
* 건강한食서포터즈 카페 : http://cafe.naver.com/hkfsuppor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