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대전,유성>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날 합동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항상 서울에서 열리다가 과학의 도시라는 대전에서 처음 열리게 되었답니다.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 

 

제 51회 과학의 날과 63회 정보통신의 날을 축하하며 과학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어요.

남편의 수상으로 오전부터 KTX를 타고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오후1시에 리허설까지 갖춘 격식있는 시상식이었습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 진흥 및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 120명에게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한다고 해요.

가족분들까지 확인해서 2시반에 사이언스 홀로 입장해서 착석하니 3시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낮기온이 올라간 평일, 부부만 동반하였는데 수상하시는 분들은 가족과 친지분들까지

많이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혁신과학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과학과 정보통신과 관련된 분들의 시상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나운서의 또랑또랑한 목소리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시작되었고

멋진 바이올린과 댄스의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어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김명자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관련되신 분들의 진중한 이야기들이 이어졌고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과학분야의 중요성과 기초연구분야의 투자내용도 설파하셨습니다.

과학기술로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의 개선 및 안전문제와의 연계가 기억에 남네요.

소탈하게 말씀을 이어가셨고 과학기술유공자 32명의 시상식도 이어졌습니다.

우장춘박사님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하신 분들도 많으신데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귀여운 초등학교 학생들의 세균관련 공연도 이어졌고 국무총리표창 42명의 시상도 이어집니다.

남편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 고군분투...몇 장 건졌습니다.

기념품과 책자를 받고 남편의 양복엥 꽂힌 국무총리표창도 구경했네요.

 

자신의 정성과 노고를 쉬지않고 최선을 다해 펼치신 업적들이 놀랍고 감사하며

관련분야에서도 정상의 위치에 있기까지의 노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남편의 노력이 반짝거리게 되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