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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 쏘맥&레몬소주

 

 

7월이 오자 시원한 맥주한 잔을 열망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열심히 일하고 집안 일 한 엄마들, 마셔라~~~

과하게 먹지않되 수다삼매경을 위하야 알콜로 심장을 릴렉스하는 시간이니

생맥에 소주를 더해 1맥1병하고 친구가 기다리는 곳으로 향합니다.

 

 

 

 

인형과 강아지와 아기가 있는 이 곳은 석관동 가맥집!!

퇴근 후 자리를 잡고 있던 친구를 오랫만에 만납니다.

일하느라 바쁜 그녀는 틈틈이 시간을 내주어 알콜로 심장어택을 해주니 감사하네요.

 

 

 

 

수원에서 또 다른 친구가 주조해준 레몬소주에 대해 말했더니

오늘은 자신의 레몬소주를 흔들어주겠노라며 레몬과 소주와 토닉워터의 주조를 보여줍니다.

좀 더 청명한 사이다스럽던 느낌적인 느낌을 주던 레몬소주였지요.

집이 아니니 레몬을 만땅 넣을 수는 없는 일~~~

 

 

 

 

1차에서도 맛 봤지만 안주는 배가 부르니 먹태로 결정..

껍데기까지 튀겨주시는 많은 양인데 정말 고소하고 파삭했지요.

마요네즈와 청량고추의 알싸하고 보드라운 결합까지 어쩔땐 까칠한데 어쩔땐 아주 유하기까지 한

지금의 극과 극의 정신상태를 보여주는 듯한 맛~~

 

 

 

 

서비스 안주로 부침개도 주셨고 1인 1병했으니 내일의 스케쥴을 위하야 조기 이별을 합니다.

운동을 즐기는 그녀는 바쁜 일상에도 자신과의 약속을 꾸준히 지키고 있으니 우러러 봅니다.

또 다른 우리의 술친구는 퇴근하야 집에서 쉬고 있다니 반가움 장착해  통화시도~~

많이 더워지고 여전히 바쁘겠지만 시간을 내서 술도 마시고 여행도 계획하려니 한 편으론

맘 속이 간질거리는 재미도 있네요.

그 즐거움을 위하야 오늘도 일상에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