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간식을 좋아하는 아들은 하원을 하면 꼭 집에 들렸다가 학원에 갑니다.
딸은 나가서 다양한 간식을 구입해먹고 친구들과 뛰어놀기 바쁜데!
반대의 성향으로 조용히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을 음미하며
오늘의 메뉴를 기대하는 스타일이랍니다.
토스트, 샌드위치, 간단스런 음료와 수박, 체리 등 제철 과일도 준비해줘요.
날이 더워지면 옥수수를 한 참 먹을 수 있는 찰지고 달달한 시즌이므로
냉동했다가 밤 등과 함께 쪄준답니다.
톡톡 터지는 즐거움이 있는데 최근엔 생으로도 먹어도 아삭하다는 초당옥수수 철이니 구입 좀 하려해요.
에어후라이의 기술력으로 간단하게 냉동식품을 이용해서 간식도 구성한답니다.
아이가 성장하려면 닭의 영양분이 땡기기 마련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1마리 주문하기엔 배달료 등도 있으니 2마리 주문하면 거의 남는 편이죠.
양념과 밑 간도 센 편인지라 살이 오동통스러운 북채를 구입해서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맛의 치킨 광고가 많은데 매운 맛을 먹어보고 싶다하니 불닭스타일로 만들어
조카들과 나눠먹었습니다.
참치는 다양한 야채와 마요네즈를 섞어 만들어두면 샌드위치를 만들기도 편리하고
크래커나 바게트에 올려먹어도 맛있어요.
상큼한 오이, 양상치에도 올려먹어도 좋지요.
통조림제품으로 1kg 구입해서 기름을 제거하고
참치김밥, 참치전, 참치버거, 참치김치전, 참치양파볶음 등으로 간식과 주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마늘, 버터, 파슬리를 섞어 식빵에 발라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폭식한 스타일의 마늘빵이 됩니다.
오븐에 궈서 파삭한 마늘빵도 좋지만 요렇게 구성해도 우유와 먹는 감칠감이 있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