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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본다빈치 서포터즈

서울,능동> 본다빈치뮤지엄, 모네 빛을 그리다

 

 

모네 빛을 그리다

클로드모네, 두번째 이야기 모네전이 3차 앵콜연장으로

2018. 9. 2일까지 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진행 중입니다.

 

  모네 빛을 그리다 

감각적인 전시와 분위기로 여름방학나들이에 적격이죠.

 포토카드사진기 픽스앤팝의 이벤트당첨으로 다녀왔어요.

 

 

 

 

알록달록 피아노가 있던 공간은 핑크물고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지베르니 연못: 꽃의 화원으로 딸이 뛰어가네요.

모네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벽면과 그가 사랑했던 정원이 함께 구성되어 있으니

평온스러우며 아름답습니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전시장에는 연인과 가족 등 다양한 분들이 관람 중이셨으며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부분이 가득하니 모두 열심히 사진을 찍으셨어요.

커다란 테이블이 사라진 공간에서는 모네의 그림들이 연속적으로 등장하고

미디어 오랑주리에서 느껴보는 수련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입니다.

 

 

 

 

영혼의 뮤즈: 그녀 카미유와 빛의 모네: 환상의  정원도 아름답고

루앙대성당을 3D맵핑기법으로 재현해서 색의 변화까지 이루어져 더욱 멋스럽습니다.

인터렉티브 공간이 생겨서 움직임에 따라 화면 속의 주인공도 따라 움직이는 벽면이

재미있습니다.

 

 

 

 

그림을 사랑하고 꽃의 시간을 디자인하며 애정으로 가꾼 그의 정원까지

그림 뿐만 아니라 작가 본연의 마음에도 다가갈 수 있었던 감각적인 전시입니다.

사람은 떠나도 그의 작품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점을 또렷이 느끼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유연스러운 공간에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본다빈치 뮤지엄 : 서울시 광진구 능동 18-11

전시기간 : ~2018. 9. 2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7시 (입장마감6시/월요일휴관)

전시문의 : 1661-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