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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건강한 食서포터즈

9월미션> 나의 추석음식, 잡채~

 

 

 

건강한식서포터즈 9월의 미션 입니다.

풍성한 먹거리와 행복한 가족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나눠먹는 한가위, 나의 추석음식 콘텐츠" 라는 주제입니다.

#한식진흥원 #한식서포터즈 #건강한식서포터즈

#한식  #healthykoreanfoodsupporters

 

시댁부산에 내려가면 둘째 며느리인 저는 설겆이만 합니다.

어머님과 형님가족께서 음식을 해주시기에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죠.

물론 간식이나 몇 가지 반찬이나 음식을 준비합니다.

온 가족이 좋아하고 저도 쉽게 만드는 메뉴 <잡채> 소개합니다.

 

 

 

 

<잡채>


잔치상에 빠질 수 없는 잡채는 시댁식구들이 좋아하시는 메뉴에요.

당면은 끓는물에 7,8분 끓여서 찬물에 식혔다가 식용유나 참기름으로 섞어 불지않게 해요.


당근, 양파, 파프리카 썰어 볶고,
잡채용 고기와 버섯은 소금, 후추, 간장, 다진마늘로 밑간해서 볶고,
시금치는 끓는 물에 후딱 데쳐 소금, 참기름, 깨로 무치지요.
시간차 공격이라고 잡채도 당면 삶은 물에 시금치 데치고, 야채 차례로 볶고...
한꺼번에 섞으면 좀 더 빨리 잡채를 완성할 수 있어요.
대량으로 잡채를 할때는 간장과 더불어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잡채양념: 간장, 굴소스, 다진마늘, 설탕, 물엿, 깨, 설탕, 참기름

 

 

 

 

잡채 이외에 나물과 전 등 다양한 추석음식 활용팁 을 알려드릴께요.

잡채는 김에 말아 김말이로 만들어 튀김옷을 입히고 튀기거나 잡채덮밥, 잡채떡볶이 등으로 변신!

전은 조금 해서 뎊혀먹는게 좋지만 남는 경우 진한 고추장 양념을 해서 전찌개를 해도 좋으며

잡채도 넣어 먹습니다.

나물은 비빔밥, 찬밥과 계란과 섞어 밥전으로 활용하고 볶음밥으로도 응용해요.

 

올해도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을 만나 행복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며

산소에도 가고 대화도 충분히 한 뜻깊은 한가위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