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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서울미디어메이트3기

572돌 한글날경축식, 한글은 예쁘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한글, 제572돌 한글날 경축식 10월 9일 광화문광장에서 있었습니다.

한글사랑의 마음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한글문화큰잔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화려하게 진행되었어요.

<2018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

현대무용, 비보이공연, 클래식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셨습니다.

 

 

 

 

경축식 행사가 끝난 뒤, 572돌 한글날 시민꽃바치기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한글사랑해"라는 바탕 위에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을 꽂아 수놓는  현장입니다.

꽃글씨가 전달해주는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이 마음 가득 퍼지는 듯 합니다.

한글 문화연대 대표님과 박원순 서울시장님,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어요.

 

 

 

 

광화문 중앙광장과 북측광장에는시민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마당 체험행사와

전시연계 특별해설 행사, 공연과 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한글주간의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서울시가 바꾼 말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에는 스티커를 붙여보기도 했어요.

서울시에서 고쳐 쓰는 말도 확인해보며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변경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한글날 예쁜엽서 공모전, 휘호경진대회 등이 진행되었고

캘리그래피 작가 50명이 참가한 한글멋글씨전의 배너전시는 신선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통서예를 기본으로 한 작품부터 글과 그림 등 다채로운 해석이 가미된 작품들을 보면서

광화문광장이라는 장소와 멋스럽게 어울린다고 생각되었어요.

걸어보면서 작품을 감상해보는 즐거움이 좋습니다.

 

 

 

 

공모에서 선정된 30여 개의 문화예술단체가 광화문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 중이셨어요.

야외마당 체험행사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한글을 몸으로 표현하거나

훈민정음 서문을 인쇄해보는 목판인쇄 체험행사, 멋진 전문가의 손글씨인 캘리그라피 행사,

한글꽃다발과 한글왕관을 제작해보는 다채로움이 가득합니다.

8개의 체험행사가 진행되었고 15개의 공연과 5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포토타임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한글날의 즐거움을 나누고 배우게 되는 시간~

가족들과 사람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웃으며 한글에 대한 애정도를 올리고

세종대왕의 위대함도 함께 이야기하게 됩니다.

 

 

 

 

서울시청 내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도 한글놀이터 행사가 있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방문과 더불어 어린이들과 컬링, 투호, 양궁에 도전하고 단어를 완성하는 게임도

함께 하셨어요.

예쁘고 아름다운 한글을 되새기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한글주간 행사,

한글의 우수성에 자긍심도 더해지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항상 사용하는 한글, 보고 읽고 느낄수록 한글은 더욱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