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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제주앓이님> 무릉외갓집, 청희오렌지

 

 

 

제주도에 살지 않지만 제주이야기를 들려주셨고

 

현재 목소리로도 제주를 느끼게 해주셔서 좋은 <제주앓이>님.

 

위로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도리어 받게 되었습니다.

 

 

  무릉외갓집, 청희오렌지 

 

겨울이 되면 바로 귤박스로 시작하는 가족들인데 먹어본 귤 중에 제일이라며

 

인정하게 된 맛있는 귤이랍니다.

 

 

 

 

 

 

친환경 박스처럼 심플해보이는 톡톡한 종이상자에 담겨서 도착했답니다.

 

4군데로 나뉘어 서로 부딪힘을 최소화한 것 같은데 색상과 향기가 그윽해요.

 

받아서 좋은 것이 선물이지만 정이 담긴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무릉팜...

 

제주도 무릉리에서 나온 청희오렌지는 2013년부터 제주오렌지라는 또 다른 이름이 생겼답니다.

 

오렌지, 청견, 온주밀감의 3가지 품종이 접목되어 만들어진 품종으로 달콤함도 뛰어나지만

 

키우기 힘들고 유통기한도 짧아 희소하고 귀하대요 ㅡ,.ㅡ::

 

 

 

 

 

 

겨울이 되면 온 가족이 좋아하기에 항시 집에 있어야 하는 귤..

 

그 귤과 무릉외갓집 청희오렌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누가 누가 잘하나"의 개념은 아니고 외관과 맛의 느낌적인 느낌을 전달하고자....

 

어느 것이 청의오렌지이고 어느 것이 제주 귤일까요??

 

 

왼쪽이 청희오렌지이며 오른쪽이 제주귤이랍니다.

 

비슷한 사이즈로 골랐는데 청희오렌지가 껍질이 오렌지니까 두껍고 향이 진하며

 

달달함이 가중된 제품이었어요.

 

 

 

 

 

 

예전 이벤트에서 주셨던 제주숙박권을 비롯한 할인권도 아직 미사용 중인데

 

12월이나 1월 안에 가서 귤따기를 재체험하고 싶어서 아껴두었었어요.

 

또 다시 받은 선물에 감사와 뭔가 저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만나진 못했지만 비슷한 감성, 맘에 쏙 들어오는 글과 목소리에 반가운 일상을 느끼게 되는

 

이웃인데요.

 

항상 좋은 일들이 가득하고 평안하길 마음으로 기원하겠습니다.

 

 

 

* 제주앓이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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