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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숙련기술홍보 기자단

9월미션> 숙련기술인 토크콘서트” 인성을 갖춘 기능인을 꿈꾸다!

 

 

12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가 910~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33개의 강의는 물론 2018 숙련기술 홍보대표로 선정된 4인이

참여하시는 톡톡(Talk Talk)토크콘서트가 준비됩니다.

다양한 숙련기술 및 직업과 기업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며 특별세션으로 11일 오후

15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김일록님, 서정석님, 이기형님의 3인의 2018년 숙련기술인 홍보대사분들과 좀 더 친밀하고

현실감 깊은 직업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학부모기자단으로 참여했는데 서울공업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같은 자리에 앉았고

신청을 통해서 참석했으며 기술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눈동자가 깊었어요.

 

 

 

 

 

 참석하신 세 분의 숙련기술인의 소개 및 질문에 따라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진솔하고 재치 넘치는 개그맨 겸 사업가 최효종님이 진행을 맡으셨습니다.

인생과 공부, 숙련기술자가 되기 위한 노력과 현재의 위치까지 자서전을 듣는 기분으로

경청하였어요.

 

 

Q 1> 어떻게 하면 숙련기술인이 될 수 있나요?

 

A 용접 마에스트로 김일록님:

공고를 졸업하고 용접실습을 토대로 취업 후,

현장실무와 이론을 병행하며 용접 전종목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취미와 생활 등 나의 흥미를 확인하여

선 취업했고 늦은 나이지만 후 공부를 통해 현재에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A 범일정밀 서정석님:

자신의 꿈을 꾸며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집요하게 공부했고 창의적 사고로 특허를 내면서

40년간 일과 공부를 병행했다.

 

A LG전자 이기형님:

환경보다 내가 좋아하는 부분과 일을 찾아 열심히 진행하라

 

Q 2> 숙련기술인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용접 마에스트로 김일록님:

인내심, 재미, 흥미 등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의 한계에 부딪쳐라.

 

A 범일정밀 서정석님:

진도지도와 기업운영을 하며 만난 사람과의 관계에서 인성의 중요성을 보게 되었다.

 

A LG전자 이기형님:

열정, 공부보다 기계가공을 즐겼고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께 물어가며 파고 들었다.

 

Q 3>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범일정밀 서정석님:

포기할 상황이나 부분도 분명히 생긴다.

하지만 가까운 단위, 5년 단위의 플랜을 짜고 하나씩 달성해본다.

 

A LG전자 이기형님:

신기술을 배울 때 어려웠고 한계도 느꼈지만 믿을 만한 선배 등에게 조언을 구했다.

 

Q 4> 숙련기술인에 대한 대우는 어떤가요?

 

A 용접 마에스트로 김일록님: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차이없이 고연봉을 유지하고 대우받으며

정년보장 등 다양한 여건 및 대우가 추가된다.

 

A LG전자 이기형님:

월급이외의 성과금 등 추가금액이 주어지며 관련된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면

강의 및 스카우트 제의도 들어온다.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움이 생겨도 기술력만 있다면 나의 가치는 빛난다.

 

응원과 조언 한마디~

 

A 용접 마에스트로 김일록님:

아무리 즐거워도 스트레스는 생기니 취미생활을 꼭 가져라.

 

A 범일정밀 서정석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고생을 각오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에 도전하라.

 

A LG전자 이기형님:

목표와 노력으로 숙련기술인에 도전하고 멘토와 롤모델을 가져라.

 

 

 

 

 

5가지의 기본적인 질문이지만 인생의 기본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돈과 명예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황금 같은 진실의 답변이었습니다.

아직 뜬구름 잡는 듯 학교에서의 실습과 비젼만 상상하던 학생들에게 4차산업에 대한 정보와

관련된 사업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여 창업까지 꿈을 꾸게 해주셨네요.

한 분 뵙기도 어려운 명장님들을 세 분이나 만나뵙고 진솔한 시간입니다.

대통령상과 장려금 등 명장의 수상과 기능올림픽 대회에 대한 정보까지 세밀하게 전달해주며

자신들의 연봉까지 알려주셨던 긴밀한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기술력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꿈꾸는 사회속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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