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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숙련기술홍보 기자단

10월미션> 2018 전국기능경기대회의 모든 것!

 

 

2018 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018. 10. 5 ~ 10. 12일까지 총 8일간 열렸습니다.

196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018년까지 53회를 맞았고 올해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공정하게 주관합니다.

16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여수, 순천, 목포, 나주, 광양의 5개 시에서

50개의 종목별로 분산되어 1845명의 선수가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네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의 숙련기술 수준을 상향평준화하고 산업발전 기여라는 의미를

다지며 다양한 숙련기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5일부터 전라남도 여수 EXPO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러시아, 코스타리카, 몽골 등 10개국의 선수들과 지도교사도 참석했습니다.

지난 4월 지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7개 시. 도에서 50여개의 다양한 직종의 1,500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선정되었습니다.

대회에서 입상하면 상금과 상장수여 및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학교경기장 5(순천공고, 목포공고, 나주공고, 광양하이텍고, 여수정보과학고)와 열린 경기장

(여수EXPO) 1개 등 총 6개의 경기장에서 치뤄 졌습니다.

클린 경기를 위해 가급적 모든 평가요소, 경기진행, 과제수행 등 정보를 오픈하여 진행하고

관련 기술위원들이 선수들을 공정하게 평가합니다.

올해부터는 경기장 운영 및 채점운영을 완전공개로 이루어집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위해 경기장 이외에도 관람 동선, 휴식공간 등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채점하는 심사위원 10, 총 책임운영 심사장 1, 보조역할의 부심사장, 시설관리위원 등을

갖추고 진행된다고 해요.

 

 

8일간 열띤 기술의 경합 끝에 특성화고 학생 35명이 입상했으며

전남은 2017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12위에 올랐고,

올해는 일반인 19명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80명이 선전하여 일반인 4명과 특성화고 35명이

입상하여 전국 7위의 좋은 성적을 냈답니다.

금메달2, 은메달7, 동메달 8, 우수상(장려상 포함) 18개를 획득한 전남의 특성화고

학생들은 배관, 옥내제어, 기계설계/CAD, 냉동기술, 자동차정비, 그래픽디자인, 모바일로보틱스,

동력제어, 자동차 페인팅 등의 다양한 직종에서 획득했어요.

전라남도 교육청은 제53회 전국기능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감사하며 내년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위해 특성화고 기능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태풍소식속에서 걱정속에 시작되었던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음을 기약할 수 있고 우수한 전문기능을 갖춘 학생들의 미래를 열게 되는

기회라서 기대가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능교육의 미래가 담긴 청사진을 제시해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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