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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영화, 문화공연

서울,용산> 레고무비2 시사회

 

 

 

2월 6일 <레고무비2>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5년만에 속편이라니 기대가득하여 시사회에 갑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장난감 레고가 특별한 스토리를 안고 영화화되면서 1편때 기대없이

 

관람했다가 깜짝 놀랐었는데요.

 

 

  레고무비2 

 

레고라는 장난감이 주는 즐거움에 영화로 제작되어 함께 즐기는 더욱 커진 재미를 느껴봐요.

 

2편에는 어떤 주인공들과 스토리를 보여줄지 마이크 미첼 감독의 영상미에 빠져들겠습니다.

 

 

 

 

 

 

 

오후3시, 용산CGV에서의 여유로운 시사회 시간이지만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티켓을 받았습니다.

 

설연휴로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용산 아이파크몰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답니다.

 

설연휴는 역시 영화관람이 대세인 것 같네요.

 

 

 

 

 

 

오랫만에 용산CGV영화관을 이용한 것인지 많은 변화가 보였습니다.

 

골드클래스, 템퍼시네마, 그리고 살롱S(쇼파) 상영관 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영관도 생겼고


편안한 좌석과 대학교 강의실같은 물품을 올릴 수 있는 받침대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코엑스몰의 영화관과 비슷한 대기공간도 보였고 암튼 영화관람은 비지니스관 11관입니다.

 

 

 

 

 

주인공 "에밋"과 "루시"가 세계의 운명을 걸고 우주세계에서 싸운다는 기본 스토리에

 

시스타행성의 지멋대로 여왕의 지시로 어마무시 장군에게 납치당한 친구들을 구한다는

 

줄거리인데 반가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반갑답니다.

 

두 시간 정도의 상영시간이 무색하게 전혀 졸지않고 집중해서 관람했으며

 

레고무비를 보면 항상 떠오르는 생동감있는 영상과 음악이 다채로움을 더했어요.

 

 

 

 

 

 

아이들의 영화이긴 하지만 공감력과 상상력이 더해지는 스토리에 철학적인 내용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매우 공들여서 준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와 반전을 곁들이며 다양한 레고제품들이 나와 반가움을 선사하죠.

 

길고 긴 영화크레딧까지 끝까지 보고 나오시는 아드님과 영화못지않게 유머러스함과 주인공들의 특징을

 

드러내는 마무리까지 특색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