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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교육

서울,안국> 생각하는 박물관 수업 마지막~~

 

 

 

생각하는 박물관이라는 수업을 3년째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박물관 

 

초등1학년때 만나 주말에 함께 들을 만한 수업을 찾아서 숲체험도 했었다가

 

한국사와 세계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서 함께 했었지요.

 

이제 각자 사는 지역의 중학생으로 변모할 아들의 친구들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요녀석들은 그새 엄마들의 키를 훌쩍 뛰어넘은 친구들도 있고 사춘기의 폭풍성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아직은 순수한 아이다운 면모가 많아 귀엽기도 하답니다.

 

수업 전, 남자다운 성품을 전달하며 게임도 하고 낄낄대는 것이 영락없는 초등학생 같은데..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걱정과 기대가 많아지는 아이들이에요.

 

 

 

 

 

수료증을 받았고 아이들과 수고했다는 사진도 남겨봅니다.

 

역시 몰래 찍어야지 사진찍는다고 포즈를 잡아주기는 힘든 남자아이들이군요.

 

그래도 이모랍시고 쳐다봐주기는 합니다.

 

아이들에게 열정적인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은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동이었는데 좋은 곳으로 가시며 추후에 수업도 해주실 수 있다니 감사했어요.

 

 

 

 

 

모두의 소중한 아이들은 그렇게 마지막 수업을 축하하며 마무리를 짓습니다.

 

중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해 생활할 것이라는 마음은 한결같은데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아이들이 반짝거리며 빛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인연은 소중하게 이어나가자궁~~~

 

열심히 수업에 임해줘서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