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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DDP시민참여단

서울,동대문> DDP시민참여단2기 발대식

 

 

DDP시민참여단2기 발대식이 화창한 토요일 오후 2시에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있었습니다.

1기로 참여했다가 2기모집이 있어 바로 동의하게 되었죠.

18년도의 1기는 3개월 간의 짧은 활동이어서 아쉬웠는데 19년도에는 보다 열린 소통을 하기위한

노력이 엿보이셨습니다.

 

  DDP시민참여단2기 발대식 

앞 자리에 자리해서 함께 했는데 이 곳은 도서관으로서도 사용되는 공간이었어요.

 

 

 

 

2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여유있는 기간동안 활동하게 되며 부문별 차별화와 활동보고서의 구체적 활동 등

보다 차별화되고 세세한 의견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 같네요.

초등기자단과 일반부문은 자문단과 홍보단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DDP의 콘텐츠. 시설. 서비스체험 등

시민참여단의 시선이 존중, 공감, 지속가능성이라는 3개의 키워드 아래 보다 많이 반영될 예정이랍니다.

 

 

 

 

학부모와 자녀들,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모임에는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케이터링도 준비해주셨고 모든 시민단의 이름을 수놓은 뺏지가 인상적입니다.

작고 예쁜 다이어리와 화일을 받고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초등23명과 일반33명으로 모두 56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어요.

 

 

 

 

DDP운영본부 신운재본부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백민영님의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시작하고

마무리된 발대식은 맛있고 재미있고 친근했습니다.

3번의 자문회의는 참석필수이며 활동보고서와 미션이 더욱 구체화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여유있는 기간이니 보다 세세하고 특색있는 DDP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싶네요.

테이블에는 마지막 자문회의 때뵈었던 분들이 알아봐주시니 감사했고 은행근무 후 퇴직하신 분들과

문화예술계통에서 근무하시는 분, 문화체육과 주무관 님 등 다채로운 경력에 자문단들과 인사를 나누며

반가웠습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질문과 답변은 물론 짧았던 기간에서 활동했던 아쉬움을 이야기하고 2기에 원하는 바도

이야기되었습니다.

1기 희망자로 이루어진 2기인지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말씀이 많았고 아이디어는 네이버카페에

공유하여 겹치지않으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공간의 아름다움이 도두라지는 DDP에서 시민을 위한 시선과 방향이 공간활용과 구성력 등으로 제대로

반영되길 바라며 2기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