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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교육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기본편

 

 

중학생이 되는 아들에게 중학교 1학년이 되면 배워야 할 과목을 적어보게 하였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은 기본이고 기술.가정, 정보, 보건, 음악, 체육, 도덕,

진로와 직업, 한문 등 다양한 과목을 접하게 되네요.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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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과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은 역시 국어,,

그 중에서도 독해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어야 이해가 빠르고 지난 수능시험의 문제에서도

크게 대두되었다고 해서 지학사의 독해공부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은 '독해 기술- 어휘- 수능형 지문' 이라는 주제로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을 위한 기본교재와 중학생을 위한 실력교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문독해와 어휘력학습을 하며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 등의 46개 지문으로

다양한 주제를 살펴보게 됩니다.

 

차례는 독해의 기술로 전개방식과 문단을 이해하고 글의 주제와 의도를 파악하며

독해실전을 통해 다양한 지문에서의 단어와 문장을 파악하고 문제풀이를 하네요.

 

 

 

 

짧고 굵게 1단원을 끝내면 2단원 독해실전이며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 통합의 다양한 주제별 독해와

문제풀이가 시작됩니다.

일단 독해실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관련된 단어 미리보기가 있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인 것 같습니다.

동생과 같이 풀던데 생각보다 아는 단어도 많고 같이 푸는 방식은 재미를 더합니다.

노는 건지, 공부하는 건지,,,내버려 둔 뒤 체크를 했더니 다 맞았어요.

 

 

 

 

그 다음날도 오빠가 단어 미리보기를 풀면 자연스레 동생이 곁에 붙습니다.

잊었던 한자도 생각해보고 자주 접할 수 없는 단어들을 다시 한 번 되내어 보며

이어지는 문제풀이에서도 다시 확인하게 되니 스폰지처럼 쭈욱 빨아들임을 느끼게 되네요.

즈믄, 필연적, 평미례, 군림 등 평상시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을 확인해보고

알고 있었지만 잠시 한 켠으로 했던 독서의 중요성도 인지합니다.

 

 

 

 

국어는 자신있다는 아들이었는데 책이나 신문기사 등을 읽게 하면 귀찮아 하거나 정독하지않아

주제의 방향을 잃거나 일치하지 않는 것, 적절한 것 등 질문내용도 혼동하는 실수도 합니다.

이에 다양한 지문으로 문단을 나눠 주제어 혹은 주제 단어를 확인하고 문제풀이에 들어가니

실수도 적어지고 꾸준한 풀이 습관도 들고 새로운 학습에 재미도 느끼나 봐요.

 

 

 

 

귀여운 토끼가 깜놀한 표정인 정답 및 해설지도 귀여우며 자세한 해설을 곁들이고 있어

아이가 혼자 공부하기 좋은 설명입니다.

특히 지문이 많지 않고 문제수도 적어서 서적의 서두에 있는 학습계획표에 학습날짜를 표시하고

틀린문제를 확인해서 복습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실수가 줄고 잊었던 읽기의 중요성도 느끼니 동생과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옵니다.

어렵고도 다양한 독해, 논술의 방향이 잡히는 듯 느껴지며 꾸준한 연습으로 준비하고 싶네요.

 

 

* 본 후기는 지학사에서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기본편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