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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제주앓이님> 2019 제주의 사계절엽서 증정~

 

 

 

 

제주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고 여행의 멋짐을 상상할 수 있게 되는 곳이죠.

 

우리가족도 매우 사랑하는 장소로 매해 찾아가서 아름다움을 누리고 여행의 기분좋음을 느끼는 곳인데

 

작년과 올해는 바쁨주의보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러한 아쉬움을 잔잔스레 젖어들게 하는 제주앓이님제주엽서 이벤트 응모했습니다.

 

 

  제주앓이 

 

온라인상의 이웃이지만 그녀의 글과 사진이 위안을 주고

 

수많은 정보들이 감성적으로 다가오면서 댓글을 달게하는 분이랍니다.

 

 

 

 

 

 

 

따스한 감성이 촉촉히 묻어나는 우편물은 밤에 받아두었다가 설레는 맘으로 아침에 열어봅니다.

 

제주앓이님이 찍으신 아름다운 제주의 사진들이 미니엽서로 전달되었고

 

아기자기스럽게 달아둘 수 있도록 가렌드도 동봉되었네요.

 

 

만난 본적은 없지만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서 깊이감 짙은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그녀가 바라보는 제주에 대한 시선과 아름다움의 차이도 나의 사진구도와는 다르고도 비슷하니

 

참으로 신기방기합니다.

 

 

 

 

 

 

 

 

 

감성 짙어진 맘으로 딸의 색연필로 끄적거리며 그림도 그려보고

 

봄의 분위기가 젖어들고 있는 식탁주변의 벽면에 생명력 짙은 모습으로 걸어둡니다.

 

우리 딸의 다음 주 발표주제가 "제주에서 가보고 싶은 곳, 소개하고 싶은 곳" 이라는데

 

비양도 사진을 짚어들고 사용 후 돌려주겠답니다.

 

 

 

 

함께 꿈꿀 수 있는 낭만적이고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은 바라만 봐도 흐믓하고

 

여행을 꿈꾸게 하네요.

 

행복한 마음을 이끌어주시는 제주앓이님의 선물,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