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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서울정책소통평가단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정책소통평가단, 위촉식&간담회

 

 

 

서울형 정책소통 평가 서울시민 모니터링단에 지원했었습니다.

 

지원자가 많아 연기되었다가 최종선정 결과 문자를 받고 기뻤었죠.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위촉식과 간담회가 진행된다기에

 

서둘러서 도착했습니다.

 

 

  서울시 정책소통평가단 

 

다양한 서울시의 정책을 알게되어 작년에 서울시 시민기자단활동도 했었는데

 

좀 더 구체적이고 전문성 짙어진 정책소통단으로 함께 하게 되니 관심도 깊어집니다.

 

 

 

 

 

 

 

구름이 잔뜩 끼었다가 비가 왔다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는데 잠시 향긋한 커피 향이 깃들까 싶어서

 

마당 앞을 서성이다가 지층 2층으로 내려갑니다.

 

창덕궁 돈화문 맞은 편에 위치한 돈화문국악당은 한옥카페<리빈>과 함께 하며 잔디밭의 마당과

 

실내공연장을 갖춘 국악전문공연장입니다.

 

지층2층에서 확인을 하고 물품을 받고 모바일 위촉장을 다운로드하고 입장했답니다.

 

 

 

 

 

 

 

 

남산한옥마을 실내공연장과 비슷한 느낌으로 단아하고 깔끔한 분위기였는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심히 준비하신 행사로 느껴지네요.

 

 

서울시정책소통평가단 담당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 조정. 통합함을 기본으로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하며 지지한다는 목표도 들었죠.

 

 

이어 가수CL의 아버지시고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이신 이기진 교수님의 '서울꼴라주'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진과 그림으로 마주하는 서울의 아름다움에 동감하며 아쉬운 부분을 보강하고

 

강점을 장점으로 승화하는 광속소통 서울만들기에 공감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입장하셨습니다.

 

평범하지만 빛나는 사람들과 행복한 서울만들기를 꿈꾸며 사전질문도 적어냈어요.

 

작년에 서울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보다 다양하고 적재적소한 서울시의 정책들을 만나봤기에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있는 활동들과 이어지는 서울시의 정책들이 기대됩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소통"은 뜻이 오해가 없도록 전달하는 것!

 

알리는 것(공보), 듣는 것(공청)을 모두 포함해야함에 동의했네요.

 

 

 

 

 

 

 

박원순시장님과 김미화님의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세 가지의 질문은 소통의 문제와 연관된 것이었고 경청, 공개, 진정성이라는 세가지 원칙을

 

이야기하셔서 잘 들었습니다.

 

개인과 공무원의 한계를 서울시민과 함께 협력하여 정책과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성과를 내기까지

 

다양한 노력과 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색 색의 아름다운 종이비행기에는 사전질문이 담겨있었고

 

질문과 답변으로 소탈하게 개인이야기와 서울시의 이야기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서울시의 소통제도는 시민발언대, 온라인의 응답고 등이 있지만 경청하려는 의도가 돋보이는 부분을

 

느끼고 열려있음에 반갑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열린 서울시의 자유로움과 변화무쌍함을 느끼며

 

더 좋은 나의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도 늘 관심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