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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DDP시민참여단

서울, 동대문> ddp시민참여단2기, 1차 자문회의

 

 

 

ddp시민참여단 자문단 1차 자문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늦지않게 지하철을 이용해서 도착했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로 갔어요.

 

  ddp 

 

자문단으로 활동하시는 분들과 함께 착석해서 오늘의 안건을 떠올려봅니다.

 

1. DDP 길찾기, 왜 어려울까요?

2. DDP 야외공간에 어떤 쉼터가 어울릴까요?

 

 

 

 

 

 

저녁식사 시간인지라 간단스레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준비해주셨네요.

 

맛있게도 냠냠~~야금거리며 회의가 시작되는 오후 7시를 확인해봅니다.

 

뵈었던 분들도 있으셔서 살포시 눈인사를 나눴어요.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눕는 의자와 녹색공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참여하신 자문단분들과 인포메이션에 대한 친절함과 편의성에 동감하였습니다.

 

 

 

 

 

 

 

오늘도 반가이 맞아주시는 담당자분과 본부장님, 공간운영팀장님, 안내사인담당자님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주셨습니다.

 

DDP의 건축미와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는 참 어려운 법,

 

살림터와 알림터, 배움터라는 세가지의 건물섹션에 맞게 의견을 말하고 특징을 다시 배우며

 

운영과 서비스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시선으로 다가서야겠습니다.

 

 

 

 

 

 

한 시간 반의 회의가 마무리되며 쉼터의 개념을 의자 쪽에 너무 치우쳐서 생각한 것이 아닌가 했는데

 

이 곳에서 마주한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들이 참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의자라는 가구의 관점만이 아닌 멋진 수집품으로서의 느낌으로 바라보신다는 본부장님의 말씀도

 

떠올려보며 다양한 가능성이 깃든 멋진 디자인센터만의 특징이라고 느껴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위해 변모하는 모습도 갖춘 멋진 서울의 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DDP만의 멋스러움이 깃든 야경을 둘러보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과 '과학축제의 봄' 행사 등 앞으로도 멋지고 신나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던데 즐거운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이용해볼까 해요.

 

밤도깨비 야시장과 얼장(얼굴있는 농부시장)까지 즐거움과 독특함이 가득한 다이나믹한 DDP로

 

모두 시선주시길 바랍니다.

 

 

* DDP: 서울 중구 을지로 281

http://www.ddp.or.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