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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강스가족 투게더

서울,노원> 블랙홀볼링장

 

 

 

온 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단체의 경우 쉬운 일은 아니지요.

 

어른과 아이들과 모두 모여 볼링장에 다시 갑니다.

 

3게임을 쳤는데 두 시간 정도면 모두 열정을 쏟아부으며 신나게 임할 수 있는 즐거운 경기에요.

 

 

  블랙홀 볼링장 

 

전에 방문했을 때 오랜 대기시간이 있어서 전화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게 도착했습니다.

 

 

 

 

 

 

음료수를 비롯해 간단스레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넓은 냉장고에서 시원스레 꺼내마시는 맥주~

 

땀 흘리니 취하지도 않는구만요.

 

양말도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해서 볼링화로 갈아신고 열심히 경기에 최선을 다하면 그 뿐~~

 

전 레인이 가족들과 친구들로 꽉 들어차 있으니 대기시간이 있던데

 

예약하고 방문하길 잘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열심히 자신의 차례에 맞춰 최선을 다합니다.

 

친정아버지는 공을 선택하고 닦고 준비하고 던지기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시니

 

가장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시는 것 같아요.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짝짝짝입니다.

 

 

 

 

 

 

조카들과 아이들도 운이 따라주길 바라며 공이 또르르르 굴러가는 모습을 열심히 바라봅니다.

 

아들은 두세트를 마무리짓고 3세트에 들어가니 실력이 월등히 나아졌어요.

 

자고로 '못 먹어도 고' 폼이라도 좋아야할진데 너무 성의없이 훅~던지는 스타일...

 

옆 라인의 포즈가 더 멋진 형들을 보라고 코치를 하는데 글쎄요..ㅋㅋㅋ

 

여차저차 재미있게 게임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즐거운 가족들의 신나는 장소, 볼링장입니다.

 

 

* 블랙홀볼링장 :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325 4층 우현빌딩

 

 

 

 

 

 

 

든든스레 식사를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볼링을 쳐서 그런지 모두 또 먹을 수 있는 분위기로

 

치킨2마리와 버거, 과일과 맥주를 마시기로 했어요.

 

함께 먹고 마시며 가족의 달인 5월, 신나게 함께 시간을 보내니 뿌듯합니다.

 

남동생은 싱가포르에서 사왔다는 우즈 감기시럽과 과자를 전달했는데

 

담주에는 베트남을 가야한다니 가족모임을 급땡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친정가족이 모두 모여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또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