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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있는 건강요리

수제청> 오렌지레몬청

 

 

 

매실청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을 위해서 매년 더위가 올 즈음엔 매실청을 담지요.

 

시원한 생수에 타마시면 갈증해소도 되고 배앓이도 없어지는 신기방기한 매실청...

 

아직 완벽한 더위와 매실청 구입시기가 아닌데도 설탕을 구입해서 뭔가를 하고 싶어집니다.

 

 

 

 

  오렌지레몬청 

 

세척과 병소독이 오래 걸리지, 만들어두면 여름에 사용감이 좋은 청만들기입니다.

 

친구도 만나야하고 생각도 나서 과즙 팡팡스런 오렌지와 통통한 레몬, 설탕을 구입해왔어요.

 

 

 

 

 

 

 

애정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한다는 것은 기쁨입니다.

 

아이들의 검도선생님께도 전달한 레몬 오렌지청에는 블루베리액도 마지막에 넣어서 색감을 더했고

 

곧 있을 승급시험에도 영향력이 약간 있기를...ㅋㅋ 희망해보았어요.

 

살랑부는 밤바람에 얼음 몇 알과 청을 넣고 탄산수 혹은 그냥 시원한 물만으로도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텀블러를 가지고 밤마실 나가기 좋은 음료지요.

 

 

 

 

 

오렌지와 레몬은 시트러스 계열로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비타민 에너지가 전달되는

 

과일입니다.

 

모든 것을 새콤하게 만들어버릴만한 매력이 있지요.

 

수분을 한껏 머금은 오렌지와 새콤털털하면서도 음료에 함께 곁들이면 좋은 레몬은

 

천생연분입니다.

 

 

 

 

 

 

 

커다란 병에 넣고 마구 흔들어서 작은 병으로 소분하여 담았습니다.

 

보랏빛 블루베리 원액도 함께 섞었는데 더욱 상콤하겠죠?

 

곧 다가올 무더위에도 물로는 아쉬운 갈증이 날때에도

 

냉장고에서 살포시 꺼내 사용하게 될 오렌지레몬청~~

 

 

여기저기 선물드리다보니 막상 우리가족 먹을 것은 별로없지만

 

또 시간내서 만들어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