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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서울,청계천> 서울밤도깨비시장

 

 

 

서울의 다양한 명소 중에서 서울형 야시장이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동대문DDP, 청계천, 마포문화비축기지 등에서

 

4, 5, 6월 각각 개장하여 사람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동대문 DDP는 잠시 둘러본 적이 있었지만 세밀하게 동참하진 못했는데

 

청계천의 모전교와 광교까지의 이야기가 있어 돌아봤어요.

 

 

 

 

 

낮에 다른 곳을 지나려다가 마주했기도 했습니다.

 

낮과 밤의 모습이 이렇게나 다르더라구용.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보고 구입도 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들이 즐비하니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가득한 청계천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가족은 잠시 다른 곳을 가봤다가 밤시간에 다시 들려보기로 했어요.

 

 

 

 

 

푸드트럭이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천원초밥과 닭꼬치, 솜사탕, 아이스크림은 약간 더웠던 시간이 인기가 있었고

 

저녁시간엔 역시 냄새작렬하는 스테이크가 불쑈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였어요.

 

한 손에 먹거리를 들고 마주하는 길거리 공연은 낭만적이던데

 

신청곡을 받아서 동요도 대중가요 등도 열심히 불러주셨습니다.

 

 

 

 

 

 

몇 시간 뒤 내려앉은 어둠 사이로 멋진 조명등이 켜지고 사람들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낭만과 재미가 자리하는 야시장의 묘미는 여전히 먹거리이죠.

 

아이들이 놀란건 공룡으로 변한 사람인데요..ㅋㅋㅋ

 

에어를 넣어 빵빵하게 한 뒤 사람이 들어간 것 같은데 뒤뚱뒤뚱 귀엽습니다.

 

낮부터 밤까지 자리하신 상인들과 푸드트럭 관계자분들이 지칠만도 한데

 

깨알같은 재미를 주시네요.

 

 

 

 

 

 

 

 

 

다양성있는 서울의 다이나믹함을 느끼게 해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행사는 장소마다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일정과 프로그램이 다르니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예상못하고 갔는데 청계천의 오픈시간이 이른 편이고 대부분 오후 6시에 오픈 하는 것 같네요.

 

예쁜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눈에 띄던데 좋은 사람들과 서로 선물도 하고 둘러보며

 

부담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