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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강스가족 투게더

서울,삼성> 해피필즈 코엑스점

 

 

 

 

아이들과 어딜 나설 때는 들려볼만한 곳이 어디있나 확인하는 것이 좋죠?

 

자주 가는 코엑스, 별다방도서관 인근에 생긴 맛있는 젤리샵, 해피필즈 입니다.

 

 

  해피필즈 

 

#해피필즈 #코엑스데이트코스 #파르나스몰 #젤리 #젤리약국

 

이곳은 약국인가 뭔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샵인테리어는 정말 재밌어요.

 

저는 시리얼바인줄 알았다는....

 

 

 

 

 

 

 

매장에 관심을 가지면 젤리를 하나 먹어보게 하시면서 설명해주신답니다.

 

알록달록 예쁜 색상의 젤리들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안전한 원재료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해주세요.

 

다양한 맛과 색, 모양이니만큼 25ml에서 400ml까지의 용기만 골라 담으면 됩니다.

 

우리는 150ml의 용기를 선택했으며 일회용 위생비닐을 끼고 맘에 드는 젤리를 담습니다.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이라니...ㅋㅋㅋ

 

아이들은 향긋한 젤리에 온 정신을 뺏긴 얼굴표정을 하고 신중하게 뚜껑을 올리고

 

내용물을 담습니다.

 

내가 알고있던 젤리들도 있지만 이렇게 모두 총망라해두니 진짜 재미있고 볼만해요.

 

외국인도 어른들도 용기에 담기 삼매경입니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며 달달한 사탕과 젤리라는 이미지를 통해 구현해둔 상품성이

 

얄밉기도 하지만 아이디어는 돋보인다고 생각되어요.

 

시원한 야외벤치에서 달달한 젤리를 먹으며 즐거운 상상에 빠져보는 시간..

 

잠시 여유와 휴식을 동경하는 삼성동에 딱 어울리는 힐링장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는 거미모양, 콜라병모양, 알다가도 모를 정체의 모양이며

 

각자의 취향에 따라 신중하게 병에 담아집니다.

 

뭐..일단 다 맛있어 보이던데 서둘르다보면 떨어뜨리는 경우도 생기니 발밑을 조심하세요. ㅎㅎ

 

약을 먹으면 아픔이 낫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호~~~하고 어루만져주세요.

 

 

 

 

 

 

꼼꼼스런 우리 딸은 빼곡하게 눌러서 잘도 담습니다.

 

병 만 선택하면 그램수를 재지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꼭꼭 눌러 많이 담는 것이 좋고

 

또 그렇게 직원분들도 알려주세요.

 

헐렁했던 아들의 병도 꾸욱 눌러주시며 더 담아오라 하십니다.

 

맛있고 재밌고 색다른 내가 만드는 젤리타임, 해피필즈~ 필소 굿입니다.

 

 

* 해피필즈 코엑스점: 파르나스몰, 지하철 입구 왼쪽 랄라블라 옆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