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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서울> 여기저기거기

 

 

 

종로 쪽에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오랫만에 방문한 종각의 영풍문고는 좀 더 쾌적하지만 새롭게 변신했네요.

 

지층은 무인양품이 크게 들어섰고 자수공방이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시원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인양품점의 제품과 의류를 들러보고

 

맛집과 화장품가게도 돌아봤어요.

 

 

 

 

 

 

엄청 핫했던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한산합니다.

 

아직 맛집과 멋집 들은 직장인들이 가득한 동네들이 인접하니 여전하지만 후끈했던 열기는 사그라든지

 

오랜 것같아요.

 

쉼을 위한 거리가 된 듯해서 넉넉스러운데 저녁시간이 되면 또 달라지겠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사인회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있는 날..

 

사람들이 가득 모인 가운데 끼어볼까 했더니 싸우모 나고 난리 법석이라서 그냥 둘러보기만 해요.

 

그의 책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가봅니다.

 

이번에는 죽음이라는 신간을 들고 교감할 예정이라는데 저는 아닌가보네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게되는 신선함과 재미는 얼마나 가치있는가...느끼게 해주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가득한

 

카카오프렌즈 매장입니다.

 

처음엔 뭐지 싶었던 캐릭터들은 볼매다운 매력을 뽐내며 지갑을 열게 하지요.

 

뭔가 확정하지않고 마주하는 무계획의 순간도 살면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서울의 도심을 방문해볼까 합니다.

 

기분좋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