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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육아>/딸과 좋은시간

서울,삼성> 캘리포니아피자키친 코엑스점

 

 

 

딸의 열 한번째 생일입니다.

 

미역국 등을 좋아하지 않으니 외식으로 당첨.. 엄마는 편해졌지요.

 

그녀가 좋아하는 기름지고 느끼한 외식음식으로 선정했고 치킨이 범벅인 메뉴입니다.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코엑스점 

 

화덕피자 전문점인데 카스, 스텔라, 구스 등의 생맥주도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교육박람회 등이 열리고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엄마손님들이 많으셨어요.

 

우리도 어짤수 없이 높다란 테이블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용산에서도 착석해본 경험이 있으므로 딸은 그저 싱글벙글...

 

에이드를 먼저 주문하니 가져다 주셨는데 양도 넉넉하고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그녀는 오리지널 바베큐 치킨찹 샐러드와 고르곤 졸라 스테이크 파스타, 오리지널 바베큐 치킨피자를

 

선택해서 주문하였습니다.

 

수제버거인 웨스트 코스트 버거는 오늘 주문 안된다는 군용 ㅠ,.ㅠ

 

맛있긴 하지만 느끼한 경향이 있으니 할라피뇨랑 피클을 주문하였습니다.

 

 

 

 

 

딸과 쇼핑도 하기로 했으니 맥주는 주문하지않고 엄마도 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보카도가 샐러드에 들어가 있어 좋았는데 아보카도와 요거트가 들어가 상큼스러운 음료가 있어

 

주문했는데 맛있었어요.

 

부부는 조금 먹어도 배가 차오르는 느낌적인 느낌인데 딸은 정말 손까지 사용해가면서 맛있게

 

잔뜩 배부르게 먹습니다.

 

"네가 좋으면 된것이니라"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안내지도를 봐도 잘 모르고 헤맬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남편은 회사로 복귀하시고 모녀는 쇼핑을 시작했어요.

 

그녀의 티셔츠와 패션소품과 화장품을 돌아보고 귀여운 캐릭터용품점과 디자인문구점도 돌아봅니다.

 

조금 구시대적인 스타일로 가고 있는 엄마에게 최신 유행상품과 경향을 일깨워주는 딸에게

 

서로의 스타일을 확인해가는 시간입니다.

 

 

 

 

 

요거 조거 사주며 그녀의 생일이 깃든 8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상차리고 파티하지 않아서 손쉬워졌지만 그녀는 훌쩍 커버린 느낌이네요.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