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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DDP시민참여단

서울, 동대문> ddp시민참여단2기, 3차 자문회의

 

 

 

어스름하게 땅거미가 지는 주 중의 저녁시간입니다.

 

동대문ddp자문회의에 참석하기위해 동대문을 찾았지요.

 

1,2기를 지내오며 2기에는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3차 자문회의로 마지막입니다.

 

  ddp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진행되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는 가을에 유명한 2020서울패션위크 주간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새롭게 변경되고 단장되고 있는 지라 살림터 2층 크레아 미디어홀에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방대하고 다양한 공간이 숨어있는 곳이죠.

 

1등으로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준비해주신 저녁식사를 챙겨 오늘의 안건을 확인합니다.

 

 

1. DDP 서비스 개선사항

 

2. DDP 안전 개선사항

 

 

 

 

 

 

하얀박스에 담긴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맛있고 건강스럽습니다.

 

역시 하얗고 깔끔한 컵에 담긴 따뜻한 커피와 잘 어울렸는데 승무라는 시의 한구절이 떠오르며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오늘은 여성시민참여단만 6분 정도 모시고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 연령의 자문단들은 평소 자신들이 보고 느꼈던 바를 자유스레 이야기하였는데

 

서비스와 안전 모두 개선이 되고 있지만 더 만족스러워지길 바랍니다.

 

 

 

 

 

 

ddp의 안전요원은 42명으로 3조2교대로 24시간 운영되며

 

서비스 인원은 통합사와 입주사 통합 174명으로 월1~2회 서비스교육을 실시 중이라 해요.

 

알림터1층에 안내데스크와 인포메이션, 내년 오픈예정인 수유실의 정보를 알려드리며

 

안전요원의 근무복이나 건물내 위험요소도 파악합니다.

 

2020년 개선예정인 종합안내도는 QR코드, 키워드로 연계하고 단순화하며

 

와이파이존 및 쉼터, 만남의 장소, 안내데스크 추가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살림터1층은 내부수리로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던데

 

현재 서울의 곳 곳에서 진행되는 2019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대한 내용들과

 

강의도 있는가봐요. 멋스러운 도시와 건축, 사람들과의 생활에 대한 도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살림터1층에는 멋진 기프트샵 공간도 확인됩니다.

 

전주시의 작가들 작품을 비롯해 한국적인 요소를 어필하는 재미있고 신선한 감각의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디자인 서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멋스러운 주제와 상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멋진 건물을 비롯해 풍부하고 다채로운 전시 및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대중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DDP라는 공간이 서울 중심에 자리하고 있음이 좋습니다.

 

낮에도 예쁘고 밤에는 더욱 멋진 이 곳이 많은 시민들에게 회자되고 사랑받기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새로워지기위한 노력은 필수이겠죠?

 

시민들과 관계자분들의 관심속에 더욱 사랑받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길 희망합니다.